평소 너무 아슬 아슬하게 학교를 가서 이번달엔 성실해 져야지 하고 평소보다 30분일찍 집을 나왔습니다. 평소한10분은 기다려야 하는 버스가 제가 정류장 도착하니 바로 오고 오늘은 왠일인지 서서 다리를 단련해야 마땅한 자리가 있더군요. 그리고 ... 쭉 쭉가는 버스 분명 전 30분 일찍 나왔을 뿐인데 왜 1시간이나 시간이 남을까요.ㅠㅠ
뭐 거의 만원버스에 여행용 커다란 가방을 놓은 아저씨를 보고 가방을 치워 주십사부탁을 했는데 다른 자리가 있어서 사과하고 그자리로 간 사건도 있었습니다. 속으론 아저씨를 욕하고 있는데 ... 조금 시간이 지난후 보니 아저씨가 가방을 치워논 것을 보고 반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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