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페이스북을 보면 참 오묘합니다.

물론 고딩이라

머 또래 친구들..

근데 외삼촌과 페친이라 참 신기한 글들을 보게 됩니다.

정말 외삼촌 친구들 대단하더군요

서울대 법대

서울대 법대

서울대 법대

서울대 법대

서울대 법대

서울대 법대

서울대 의대

고려대 법대

서울대 법대

서울대 법대

머지 이거 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지상파 아나운서들까지..

+ 저명한 영화 제작자분들도 계시고요;

외삼촌 자체가 지금은 하향세시지만,

참 인맥이라는게 무섭네요.

(이게 무너진거라는데 참..)

진중권이랑도 친하다고 하더군요.

(사상적인 면에선 좀 엇갈리시긴 합니다. 그래서 둘이 뜨거운 토론.. ㅎ;; 지렸슴;)

[엔띠]

진지하게 듣지는 말아주세요.
꼭 친해야만 친구 추가하는 건 아닙니다.

[요하네]

아 엔띠님께서 말씀하시는 바가 무엇인지는 아는데

외삼촌분께서 KBS 작가로 일하시다가 (1994년 작가상)

프리랜서 다큐멘터리스트로 활동하시고 잡지에 칼럼을 쓰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래서인지 인맥은 다양하고요.

게다가 진중권이랑 친한 이유는 예전에 같이 일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페친분들은 다 친한 실친이라고 하시더군요 ㅁㅁ

[NaNunDa]

인맥이 사실 그 어떤것보다 대단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조금씩 들어요..

[티그리드]

그렇죠. 내가 무엇을 아느냐보다 누구를 아느냐가 중요할때가 있습니다.

[그믐달아래]

한국 사회는 약간의 운과 인맥만 있으면 먹고 살기는 어려울 것이 없고, 조금 많은 운과 내 능력 그리고 인맥이 있으면 부자 되는 것은 순식간이죠.

[구름돌멩이]

친척이 천정배 전 장관이라는 녀석도 봤습니다..;ㅅ; 그 집안은 어찌된 집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