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좀 쓰다가 인터넷에 올림’ - ‘조회수가 적어 절망’ - ‘페이스 잃고 소설 쓰던 거 포기’ - ‘또 다른 소설 소재가 떠올라 좀 쓰다가 인터넷 올림’
요런 루트로 거의 몇 년 째 제대로 된 소설을 완성시킨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마음 제대로 먹고 완결을 먼저 시키자고 생각하면서 써서 드디어 최초로 완성시켰네요.
절대로 잘 쓴 작품은 아니고 시간 날때 2~3문장 밖에 안 쓰는 식으로 해서 엉망이지만, 왠지 모르게 감개무량합니다.......
p.s : 분명히 작년 여름방학에 완성시키려고 했는데 올해 겨울방학에 완성됐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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