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하고나서 오늘 검사 받으러 갔는데..
특수안대 쓰고 잠자는데 옆으로 뉘어서 자갖고
눈 눌렸다고 라식한게 각막이 주름이 졌대요..
다시 수슬대 올라 갖고 그거 피는데 눈 시려서
죽는줄 알고..
그러면 옆으로 뉘어서 자지 말라고 말을해주든가....
아오..ㅋㅋ
그리고나서 진짜 게임에 목숨거는 거 만큼 쓰잘떼기 없다고
제가 말해놓구서 제가 그거에 오늘 홀라당 넘어갖고..
집안을 깽판을 쳤네요-_-);;
진짜 이성으로 이러면 안되는걸 아는데
내 본능이 너무 화가나서 다 때려부수고 싶은 이심점을
누가 톡- 하고 건드니까 이미 집안에 제가 다 깽판쳐놈..
어머니화나갖고 내려가시고
제 동생은 저새끼는 2살이나 더먹은놈이 게임 하나 때문에
그런다고 하길래
너 예비군 2년차 욕 간만에 먹어보기 전에
그냥 여자친구하고 전화 끊을래? 이래떠니
안끊는다길래 그냥 대놓고 간만에 욕하고 갈궈 주니까
눈이 히비 돌아가지고 주먹 올라가길래
치는건 괜찮은데 120만원 돈 있으면 치바라..
그래갖고 그냥 내버려두드라구요..
방금 톡으로 욕해서 미안..
이러고 말았는데 그래떠니
-저한테 꾼돈 5만원은 없던걸로?♡♡♡
이러길래..
-5만원어치 욕 먹어보고 말년에 관심병사로
등록시켜줄까? 라고 말하고맘..
간단하게 현금 5만원어치 정도의 게임에서 일 돠주는거
그만큼 게임머니로 의뢰 했는데 제가 아주 중요한 타이밍마다
집에서 저녁먹으라고 고기 먹으라고 전화 9통 받느라고
5판을 3판까지 더 늘여서8판 했는데 못깸..
그 사람들 헤드셋으로 욕하고 너하고 다신 사냥 안한다하고..
모르는 인간들한테 생판 욕먹고..
돈은 돈데로 날리고..
개같은 성질 폭발해서 가족들한테 깽판치고..
아 진짜..나란놈 꼴통에 구제불능이라는거
오래간만에 느끼는듯...
아 술먹고 싶은데 술도 못마시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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