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jrg

술자리에서 친구한명이 이야기하더군요.

“아 미치겠어. 태교한다고 마누라 클래식에 고전영화보는것 언제까지 이래야 하냐?

너도 마누라 임신중이지 얘기좀 해봐. 너도 그러냐?“

질문을 받은 친구넘 술잔을 바로 원샷때리고 잠시 침묵이 부담스러워질때쯤...

언뜻 그의 눈가에 비치는것은 눈물인가...

“와이프는 태교로 저그를 한다....”

 

질문을 한 친구는 당연히 그래야 하는듯 술값을 계산했다.

 

역시 태교는 Zerg!

[[탈퇴계정]]

미네랄이 부족합니다.

[무한반사]

괜찮아 히드라만 아니면 돼 저글링은 그래도 귀엽잖아...

[Host]

이게 무슨 소리야....--ㅅ...

[포필]

컬투쇼에서 그러기를 태교는 자신이 즐길 수 있고 좋아하는것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생전 안해보던 클래식 듣기나 명화보기.. 그런것들은 스트레스를 만들고
바로 그 스트레스는 태아를 나쁘게 만들어 버린다나?

[서래귀검]

하다못해 테란하라고 하세요

[몰도비아]

나는 임신중일때 마비노기 했는데...;;

[마존이]

라바가 귀귑귀

[덴파레]

울 언니는 인터넷 맞고 쳤는데;ㅅ;.

[이설理雪]

ㅇㅁㅇ...본문보다 더 빡치는 댓글 더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