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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기말고사 내일이 2일차

작성자
Lv.11 후르뎅
작성
12.12.16 19:58
조회
1,447

 내일 보는 과목은 국어, 과학입니다. 드디어 영어의 늪에서 벗어났지만 예상점수 60점.............. (1학년)

 아무래도 벌써 정시를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모의사는 국어 수학 영어 1 1 3 나오는데 내신이 4 4 5 입니다. 이놈의 학교는 1등급이 150명이라는 게 함정.

 모의고사 잘 봐도 내신을 우선 잘 봐야 뭘 어떻게 부모님께 들이밀 수가 있는데 등수 나오기 전까지는 점수만 봐야하니 그것도 참 한숨이 나옵니다.

 중간고사때는 소설쓰기에 탄력받고 악기 불면서(2옥타브 단소) 성적이 계속 오르다가 1년에 시험을 8번씩 보다보니 기말인데도 긴장감이 없고 컴퓨터질입니다.

 그냥저냥 강호정담이니까 막 써내려가는 거죠.

 크크크킄크크크킄크크크크크

 흐하하핳하하하하하히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ㅏ하하ㅏㅎ!!!!!!!


Comment ' 2

  • 작성자
    Lv.78 IlIIIIIl..
    작성일
    12.12.16 20:26
    No. 1

    1학년때 113....
    3학년되면 아무소용없습니다...
    계속유지가 힘드니까요.
    문과생각중이시면 더 그렇고요...

    이과라고 1학년땐 수리100나오다가 2학년올라와서 70~80점대 받고 3학년데 60~70받는경우도있고
    계속 수리100으로 가는경우도 있습니다.

    입시라는게 엄청힘든일이에요.

    이번 대선이 중요한게 두 후보의 입시에대한 입장이 너무 다르기때문이죠.
    원래 신경도 안쓰던 정치지만;;

    내신이 445시면 5등급내만 유지하시면됩니다.
    물론 6,7가도 크게불리한건 없지만말이죠;;(지방대나 상위10개 못가시면 6,7은 좀 힘들겠죠;;)

    교내에 모의고사 1등급이 150명정도 있는걸로보아 명문고느낌나는데;;
    그런거 신경써봐야 아무것도 안되더군요 ㅎㅎ.
    결국자기가 잘쳐야되는거에요..
    저도 11311나오다가
    쭈욱 운지해서......

    지금은 23422....

    내년되면 +1씩 해야되니....


    ----
    결론은 걍 열심히 공부하세요.
    지금의 내신반영으로 치면 서울대는 5번의 내신을 전부다 보지만
    타 대학은 다 보지 않습니다.
    과목당 1개씩 3개만 넣으면 됩니다.

    즉 1학년 1학기때 수리1등급이 나왔다(기말기준)
    이걸 수리등급으로 쓸수있는겁니다.

    2학년 2학기때 문학이 1등급이 나오면 이걸 문학등급으로 쓰는겁니다.

    그리고 과마다 요구하는 내신과목이 다르니 거기에 맞춰서 내면 되는겁니다.
    내신등급당 점수는 고려대 0.1점 연세대 0.12점등등 대부분 점수격차가 없습니다.
    이 점수 5점이 실제 수능에서 2점짜리 한개와 반영비율이 같습니다.


    이게 수시-논술-일반전형-내신 전형 항목이고요.

    수시-성적우수자 전형에선 조금 더 들어갑니다.
    물론 정시로 가면 이런 내신따위는 필요가없지만
    대선후보 두분다 정시모집인원수는 줄이는 방향으로 갈것 같구요.

    대략 과마다 10명정도 뽑을겁니다...

    문과라면 백분위 99%안에 들어야 상위 10개대학 가실때 마음놓고 지원(힘들수도?)
    이과라면 백분위 95%정도는 되야 상위 10개대학에 가실수 있습니다...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가는거 상당히 힘듭니다...

    입학사정관전형노리신다면 포기를 추천해드리고요...
    엥간한 대회는 대회마다 나가서 은상이상은 받아야 되는걸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승종
    작성일
    12.12.16 20:27
    No. 2

    전 그래서 수능 몰빵으로 갔죠 ㅋㅋ 나중에 고3되니깐 한달에 시험 5번도 보더라구요... 망할 모의고사...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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