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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투표하고 왔네요.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2.12.13 13:20
조회
1,216

부재자투표라서 일찍 끝내고 왔습니다.

한 나라의 대표자를 뽑는데 실질적으로는 5분밖에 걸리지 않더군요.

이 한표를 얻기 위해 과거에 그렇게 많은 피를 흘렸던가...하는 생각에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옳은 선택을 한 것인지도 잘 모르겠고요. 감이 안 온다는 표현이 더 정확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무튼, 기본권 행사를 하고 왔습니다.

다음 투표때는 좀 더 진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요.


Comment ' 3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12.13 14:35
    No. 1

    잘하셨습니다. 누구를 지지하던간에 제가 생각할때 민주주의의 가장 큰 적은 내가 지지하는 사람과 다른 사람을 찍는 투표자가 아니라 찍을 사람이 없다는 소리나 귀찮다는 이유로 투표를 하지 않는 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투표의 결과로 인해서 우리가 어려워지거나 독일과 같이 국가가 존재하는 한 후회하는 일이 생기게 되더라도 그것이 내 결정에 의한 것이라면 의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죠.
    그런데 내게 주어진 결정권을 행하지도 않고서 내 의도대로 되지 않는다고 징징거리는 것이야 말로 나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2.12.13 14:57
    No. 2

    잘하셨습니다 !! 짝짝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난너부리
    작성일
    12.12.13 15:16
    No. 3

    수고하셨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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