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58권 보고 있는데요

열혈강호를 처음 접한건 초등학생떄 친구네 집에서

cd게임으로 접했었는데 그때 재밌게 하고 나서

cd를 빌렸었나? 구했었나? 해서 하고

만화책도 봤었는데 여전히 재밌는 것 같아요

과연 명불허전이로고...

전형적인 먼치킨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58권씩이나 나왔는데도

질질 끄는 느낌 보다는 그냥 계속 잘 써가는 느낌이에요

달리기만 빠르고 허세밖에 없던 찌질이 한비광이

이렇게 강해지다니 ㅋㅋ 카타르시스도 느껴지고

진짜 재밌어요 ㅋㅋ

어떻게 생각해보면 제가 판타지, 무협 소설을 보게 된 것도

열혈강호 때문일지도...

하하핳하핳하핳하핳

ps. 어찌보면 제 인생 최고의 만화일지도

하나 더 뽑자면 슬램덩크

한국 만화계에 이런 만화가 있다니

ps2 아아아흐흐허허헣 왜 덧글이 안 달리는거야 ㅠ_ㅜ;

기쁜 마음으로 오랜만에 글 썻는뎅 ㅠㅠ;;

ps3 으악~! 존나 재밌다 ㅠㅠ

역시 제7흑풍회 돌격 대장 홍균 역시 개간지남ㅜ_ㅜ;;;

“제7흑풍회 대장님의 명을 받습니다.!!!”

폭풍 감동 ㅠㅠ 진짜 이러다 울겠다 ㅠㅠ

[셸a]

?! ps에서 슬램덩크를 한국만화라고 하신 건 아니죠?ㅋㅋㅋ

[움빠]

당연히 열혈강호 말한거죠 ㅋ

[셸a]

그리고 덧글은.. 초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ㅋㅋ
아니면 공감을 구하는 글이나.. 무조건 어그로를 끌 수 밖에 없는 글을 쓰시는 것도 한 방법...
혹은 저같이 출몰하는 덧글쟁이가 나타나면 됩니다 ㅇㅁㅇ;;

[움빠]

ㅜㅜ;;;ㄳㄳ 사랑해요~ㅜㅜ

[초정리편지]

열혈강호도 알고보면 복잡함 인터넷에서 사람들말하는걸 이해못함 ㅜㅜ 3번씩 봤는데 ㄷㄷ

[움빠]

인터넷에서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한번도 쳐본적이 없어서...
저는 1번밖에 안 봤어요...

역시 천마신궁은 간지작살 개포스!
진풍백도 간지작살 이였고.. 역시
천마신궁이 짱!!!

[엔띠]

저는 1권을 못 보겠더군요.
주인공이 여자한테 추접대는 가벼운 성격이 저와 안 맞는다는 것을 깨닫게 해줬죠.

[움빠]

1권을 보면 그렇기도 한데 그걸 참고 보시면
감동이 폭풍 밀려옵니다
저는 감동적인걸 좋아하는데
열혈강호는 감동이 있거든요 ㅋ
진짜 초반에 그 장면 보면서 울었어요 ㅋㅋ
화산질풍검 보면서도 ㅋㅋ 천잠비룡포 보면서도 ㅋㅋ
제가 좀 특이해서 그런지 ㅋ 슬픈 장면이 나오면
눈물이 ㅋㅋㅋ
진짜 감동적이에요 열혈강호 강추

[자공]

열혈강호...예전에 꽤 재미있게 봤었는데, 장백산 가고 신지가 본격적으로 대두되면서부터는 좀 전개가 느려진 것 같아서 미뤄두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열강 리즈는 송무문에서 벽풍문까지인 듯.

[움빠]

표국나오고 한비광 표사? 되면서 좀 재미없었는데
신지랑 본격적으로 만나면서 다시 재밌어졌어요 ㅋ
그래서 폭풍 감동 받고 지금 찬양하는중 ㅋㅋㅋㅋ

[교공]

다시 봤을 때 깜짝 놀란 게
신지 떡밥이 1권부터 등장 ㅋㅋㅋ

[움빠]

그래?
난 게임으로도(cd게임) 2번 깨서
너무 당연하게 여겼나 ㅋ
소설로 치면 이정도 분량이면 솔직히 몇 권 정도 분량이자나(정확힌 ㅋㅋ모르겠지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