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책대여점이 사망했습니다.

아..드디어 마지막 남은 한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이제 책 대여하러 갈려면 버스 5정거장 거리까지 가야하는 상황이 생겼네요.

마지막 남은 유일한 곳이었는데.

지금까지 이렇게 폐업한 대여점만 3곳인데.

정말 안타깝네요.

대여점에 선불 충전한 돈이 제법 많이 남았을텐데 셔터가 내려진 상태라

어떻케 환불도 못받고 있네요.

 

이젠 만화방으로 가야하겠네요.

 

[우울한날]

책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나둘데가 없네요. OTL

[취담]

월급들어오면 가끔 한질씩 지르긴하는데 저도 방이좁아 미여터지네요.

[몰도비아]

책을 하나둘 사서볼땐 좋았는데......
집이 좁아졌어요 엉엉

[아나키즘]

헐...환불...대여점 가본지가 하도 오래돼서 생각도 안해봤는데, 흔히 그렇게 대여점 망하면 선불금 못돌려받나요?;;;

[적안왕]

헐, 거기 뭔가요 ㅇㅅㅇ;;

[시디]

저도 대여점가려고 버스타고 30분정도 갑니다 5정거장이면 금방이네요ㅇㅂㅇㅋㅋㅋ

[이설理雪]

아이고 저런.

[다훈]

공공도서관 가면 구입 요망 도서 제출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 여럿 데려가서 구입 희망하세요. ^^;;

이 동네 시립도서관 가면 문학칸 반은......

[용세곤]

선불금 천원 떼어먹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