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사람이 기독인보고..

[이 글은 종교 문제를 일으키는게 아닌 유머 글입니다. 종교 문제로 다툼이 일어나면 확인즉시 곧바로 삭제하겠습니다.]

 

흔히 말하는 dog독 있죠.

 

예수님 믿으면 천국갑니다

 

 

아는 사람에게 철저하게 달라붙어서 종교 전파하려는 사람이 있었음돠

 

아는사람 빡쳐서 왈,

 

“아줌마. 예수님 믿으면 천국가죠?”

“그럼요!”

“아줌마는 그럼 예수님 믿으시겠네요? 천국도 가시구요?”

“당연하죠. 그 뿐만 아니라 영생을..”

“됐고요, 아줌마.”

 

 

“난 아줌마같은 사람이 갈 천국 갈 바에야 지옥갈랍니다.”

 

 

그후로 그사람은 쓴소리 실컷 얻어먹었지만 기분좋게 아줌마를 피할 수 있었다는 사실.

 

 

p.s

 

참고로 제 절친 절친 파이어 에그 절친 두명은 기독교 인

저는 무교인

우리집안은 불교

 

종교가 무슨 상관입니까

 

허물없이 살면되지

 

 

 

[마아카로니]

그렇습니다. 종교는 상관없습니다. 서로 안맞는 이야기는 꺼내지 말고 잘 지내면 되는 겁니다.

[낭만냥]

저도 기독인이지만 굳이 종교 얘기는 안 꺼냅니당. 인터넷에 하도 안티가 많아서 이미지가 개떡이 됐더군용... 얘기를 꺼내려면 생각있는 친구이거나 지~인짜 좋아하는 사람한테만 찔러 보지요. 머... 그 전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은 친구로만....

[가리온[]]

공지를 쌈싸먹는 당신도 만만치 않은 사람입니다.
성경에 이런 말이 있죠.
사람이 자기눈의 들보는 못보고 남의 눈에 티를 빼라고 한다죠?
당신부터 잘하세요. 그담에 욕하시고요.

[낭만냥]

생각해보니 거시기하네. 유머의 대상이 특정종교인 경우에는 종교문제로 분란을 일으킬 수 있는....

[호이호이상]

공지에도 종교이야기는 금지라고 나와있는데...이건 특정 종교를 비하함으로서 공감을 이끌어내는 글이잖습니까. 유머면 로리든 정치이야기든 해도 된다는 건가요? 그리고 비방한 뒤에 글 말미에 "절친한 친구 두명이 기독교인. 종교가 무슨 상관입니까 허물없이 살면되지" 이게 본문 내용과 얼마나 모순되는지 아세요?

[묘로링]

공지에서 나오는건 단순히 종교 이야기를 절대 쓰지말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문제가 없는 글이라면 써도 되요. 직접 운영자분께 답변도 들었습니다.

[오탄섭]

종교도 사람을 이롭기 위해서 있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