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
12.11.13 04:48
조회
1,099

나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맥스페인은 1편이 가장 재밌었네요.이번편은 그냥 재밌고 아주 긴 영화 감상한 느낌정도입니다.

맥스페인 1편 할때는 완전히 몰입해서, 주인공과 공감 100%로 게임했었는데...

게임이 너무 쉬운 느낌이기도 합니다. 죽음에 대한 페널티가 거의 없어서, 한번씩 죽으며서 진행을 본후 다음 플레이(몇초정도후)때 쉽게 플레이를 계속할수 있습니다. 스토리도 일방적이라 단순히 감상용이지 개입은 불가능하더군요.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은 동영상 스킵이 안된다는거...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만들었는지... 처음 플레이 할때는 영화보는 기본으로 다 본다고 하지만, 두번 세번 보게되네요. 패치후 스킵가능하게 했는데 거의 대부분은 스킵이 안되더군요.

그리고, 이번에 공식한글화가 되서 우리말로 플레이를 하게 된건 기쁜데, 영어는 번역해서 나오는데, 대화의 절반은 스페인어... 그건 그냥 스페인어로 나옵니다. 주인공인 맥스페인도 스페인어를 못하는 입장이라, 주인공이나 나나 똑같이 NPC가 하는 말을 못 알아들어요. 아주 사실적이긴 합니다만, 주인공이 엄청 답답해 하는데, 저도 마찬가지로 답답해 죽겠습니다.

암튼, 재밌긴 했지만, 이번엔 정말 대작이다. 록스타에서 단단히 준비했다고 하는데, 1편의 반만도 못한 기분이라 아쉽네요.


Comment ' 2

  • 작성자
    Lv.25 탁월한바보
    작성일
    12.11.13 09:25
    No. 1

    그런 거죠.

    저도 그저 답답했습니다. 게임은 즐기고 재미있으라고 하는 건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2.11.13 13:09
    No. 2

    저도 맥스페인3 저번에 엔딩봤는데 이번에는 중간중간만화대신 동영상이 컷처럼 따다닥해서 나오는걸보고 신기했음. 근데 스킵이안돼서 분노 근데 한글자막이 나와서 그냥 영화보는샘치고 봤어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7700 그러고보니 피아노의물님에겐 미안한 짓을 해버렸군요. +11 Personacon 체셔냐옹 12.11.10 899
197699 엥? 정담에 갑자기 천만 원 열풍? +8 Personacon 체셔냐옹 12.11.10 791
197698 천만원이 생긴다면이라... Lv.72 식빵 12.11.10 737
197697 제게 천만원이 생긴다면 Personacon 마존이 12.11.10 967
197696 떡밥을 100억이 생긴다면으로 바꿔볼까요? +22 Lv.78 IlIIIIIl.. 12.11.10 843
197695 제게 천만원이 생긴다면 +4 Personacon 윈드데빌改 12.11.10 762
197694 제게 천만원이 생긴다면 +3 Lv.12 오크가면 12.11.10 713
197693 우리, 솔직해집시다. 천만원이면 +6 Lv.26 쭈뱀 12.11.10 830
197692 제게 처언만원이 생긴다면... +2 Lv.31 에이급 12.11.10 653
197691 제게 1000만원이 생긴다면 +3 Personacon 유령[幽靈] 12.11.10 820
197690 제게 천만원이 생긴다면 +1 Lv.78 IlIIIIIl.. 12.11.10 895
197689 아 배불러요. +12 Personacon 히나(NEW) 12.11.10 873
197688 제게 천만원이 생긴다면 +7 Lv.35 성류(晟瀏) 12.11.10 881
197687 통장이란 그저 월급의 환승 센터일뿐 +9 Personacon 윈드데빌改 12.11.09 911
197686 회식자리에서 평소 잘 못먹던 음식을 먹었습니다. +8 Personacon 적안왕 12.11.09 822
197685 하 그냥 잠깐 친구들이랑 시내에 나갔을 뿐인데 +18 Lv.35 성류(晟瀏) 12.11.09 1,006
197684 손연재측의 언플은 정말 모든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군요 +16 Lv.89 관측 12.11.09 1,646
197683 ke$ha 노래를 듣다가... +3 Personacon 페르딕스 12.11.09 1,009
197682 어제 수능을 보고 밤에 친구의 집에서 +1 Personacon 마존이 12.11.09 1,116
197681 완전 속았습니다. +17 Personacon 엔띠 12.11.09 1,292
197680 늑대소년보면서 문뜩 든 생각 +4 Personacon 초정리편지 12.11.09 1,234
197679 이승엽이 뭘씹던데 그게뭔가요?또 볼카운트 언제바꼈나요? +5 Lv.4 삐딱군 12.11.09 1,111
197678 예전에 O-24 란 그룹의 안미정이란 멤버 기억하시는분? +5 Lv.81 로이팅 12.11.09 1,255
197677 오늘 옥션 피자9900 올킬이벤트.... +3 Lv.81 로이팅 12.11.09 1,453
197676 감상란, 비평란에서 이동조취된 글은 어디에서 찾아야 하... +3 Lv.8 위밍업 12.11.09 1,178
197675 Tvn 강사 김미경... 이 분 강의 잘하시네요... +15 Lv.31 에이급 12.11.09 1,391
197674 생활비 앵꼬 +6 Personacon 엔띠 12.11.09 1,484
197673 우연찮게 유투브에서 혐오 동영상을 봤네요. +5 Lv.74 트래픽가이 12.11.09 1,533
197672 내일이 시험이네요 +6 Lv.12 옥천사 12.11.09 1,334
197671 류현진 선수에 대한 포스팅 입찰이 끝났네요 +6 Lv.10 황신 12.11.09 1,73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