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영도작가처럼 철학적이고 추상적 주제를 좋아하시나요
아님
이 현실에 관한 주제를 좋아하시나요(예를 들면 도가니같이 사회적 문제에 대해)
둘 다요. 저 같은 경우에는 우주의 시작이나 생명체의 시작. 어디서 왔고, 무엇이며, 어디로 가는가 등을 좋아해요. 한국 사회의 현실을 대입하거나 현대 인류가 가야할 길 같은 것도 아주 좋고요
찬성: 0 | 반대: 0
철학적이고 추상적인 주제는 정말 정말 잘 쓰지 않으면 위험해요.... 장미의 이름이랑 푸코의 추 예전에 잼있게 봤었는데 인제는 내용 기억도 잘 안남...=_=
그냥 작가가 전하고픈 메시지. 병맛적 내용만 아니면 됩니다. 제가 읽었던 연애소설 중 하나에서..... '아무리 피곤해도 화장은 지우고 자야한다.' 를 몇 번이나 언급하며 강조하는 것이... 그것을 자신의 주장이랍시고 강조하는 듯한데... 이게 바로 병....
아무리 사소한 주제나 소재라도 얼마나 독자에게 잘 전달하는지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사랑, 인간찬가.
세상이 시궁창임을 잔뜩 보여주면서도 동시에 무한한 희망을 보여주는 소설이 좋아요.
사회적인것과 추상적인 것 모두 좋아합니다. 특히 사회적인 문제를 철학적으로 풀어나간다면 더할나위 없이 굳 -ㅁ- b
개똥철학이라도 있는..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