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때 본 달조 37권

...

인정합니다.

달조가 겜판에서는 혁명입니다.

근데 그 안에서 게임하는 유저들은 제 정신이 아닌 것 같습니다.

엠비뉴 교단이 지배한 왕국(이름 기억 안남)에서...

낮에는 나와서 활동을 하고 밤에는 폐허 사이에 숨어 아침이 오기를 기다리는 유저가 많았다.

...

...

뭐, 이상한 기분 느낀 건 저 혼자인가요?

고향이라는 자부심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로그아웃하고 낮에 접속하면 되잖슴?

왜 죽을 위험을 감수하면서 밤을 지새는지...

아니면 밤에라도 마을을 나가던가...

꼭.

로열로드가 현실이고 현실이 게임인 줄 아는 사람이나 할 법한 행동 아닌가요?

[개백수김씨]

시간개념이 달라서 맞추기가 힘들었나 봅니다. ㅎㅎ

[[탈퇴계정]]

실제로 가상 현실 게임이 현실화되면 현실과 가상이 뒤집히는 반전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간혹 뉴스에도 나오는 몇 십 시간 동안 게임만 하다가 돌연사 하는 사건들이 종종 발생하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엔띠]

딱 하루가 게임속 이틀 아니었나요?

[임창규]

실제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가상 현실 게임이라면 죽음의 위기를 감수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하네요. 죽는다고 현실에서 실제로 죽는 것도 아니고, 죽더라도 캐릭터 삭제가 되는 하드코어 게임도 아닌 듯하니

[마존이]

제가 스카이림이나 폴아웃할때도 하드코어모드로했죠 게임상 시간은 1:1비율에다가 몹은 끝도없이 쏟아져나오고 밥안먹으면 굶어죽고 추운데서 옷안입으면 얼어죽고 잠안자면 피로해서 죽고 재미있었죠 ㅋㅋ

[브로큰팬텀]

아마 제기억으로 하루가 4일이었나 그랬을겁니다.

근데 진짜 그게임 하는 사람들은 진짜 딱 요즘 인터넷하는 사람들 모습임
줏대없이 이리몰리고 저리몰리고.

[마아카로니]

헉스

[SbarH]

거기서 그러고있는 애들은 폐인으로 분류되는 애들일테니까 이해는 가네요
지금도 24시간 잠도안자고 겜하는판인데 가상현실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