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보면 뭐 이리 전투적이신건지 원...

제가 예민해서인지도 모르겠지만,

참 날카로운 댓글들이 많다 싶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를 들면 관련된 분들이 언짢게 생각하실테니 말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까놓고말해 '나 잘났다' '너 좀 덜떨어짐' '모르면 조용히 있어라' 식의 글과 댓글들 너무 많습니다.

물론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것도 중요하긴 합니다만 최소한 이 곳은 정담인만큼 정이 넘치는 글과 댓글이 더 많아지기를 소망합니다.

[묘로링]

지금 신고할까 고민 중이기도 해요. 예전부터 그런 식으로 댓글을 쓰셨던 분인데, 오랜만에 다시 와도 비슷하게 댓글을 다는군요.

[적안왕]

@.@?!
시스템 메시지 : 적안왕 님은 뭔가 찔렸습니다.

[묘로링]

여자친구가 없는이상 적안왕님은 영원한 우방입니다.

[적안왕]

묘로링님//
; . ; 그런 이야기였군요. 전 영원한 우방일 듯 ; . ;

[묘로링]

처음 생각하신게 맞아요. ㅋㅋ 정담에서 남을 비하하는 댓글을 계속 다는 분이 보여서 그래요.

[[탈퇴계정]]

얼마전에 그래서 진심으로 휙돌뻔...........

[용세곤]

무슨일이지

[꿀도르]

뭐 ..그래서 무시중

[인생사랑4]

뭐...정담에 계신 누구도 벗어 날 수 없는 이야길 겁니다.
누구누구가 이렇다 저렇다의 문제가 아니죠;;
사람들이 다 자기 나름의 가치관과 선을 긋고 있다보니...
흥분점도 다르고, 생각했던 것과 다른 방향으로 기분이 상할 수도 있는 법이죠.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다가 떠난조각님의 글에 기분이 꿀꿀해 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뭐 다들 할만큼 하고, 선을 지키다가 안되면 신고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