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전 축구를 보고 나대지 않는 편인데,,, 이건 정말 너무하네여
아니 한국대표가 어떻게 바로 앞에 상황에서 거의 키퍼와 1:1인데 공을 하늘로 띄워여?
그전에 원톱으로 공이 왔을 때도 갑자기 아무도 없는데 혼자 자빠지지 않나
와어아림ㄴ옮나ㅔㄹ유 전반전부터 이선수에게만 공이 가면 뭔가 안될것같은 조짐이 폴폴났었음
심리적으로 말린 건가여? 아님ㄴ왜저러지?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와
전 축구를 보고 나대지 않는 편인데,,, 이건 정말 너무하네여
아니 한국대표가 어떻게 바로 앞에 상황에서 거의 키퍼와 1:1인데 공을 하늘로 띄워여?
그전에 원톱으로 공이 왔을 때도 갑자기 아무도 없는데 혼자 자빠지지 않나
와어아림ㄴ옮나ㅔㄹ유 전반전부터 이선수에게만 공이 가면 뭔가 안될것같은 조짐이 폴폴났었음
심리적으로 말린 건가여? 아님ㄴ왜저러지?
최용수 이동국과 비교를 하시다니요, 아예 타입이 다른 공격수입니다. 둘은 자기 영역에서 강렬한 한방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전형적인 올드 스쿨 골잡이죠.
그런데 백성동은 드리블러인데..... 어린 선수가 완전히 기가 죽어가지고 제 가량도 발휘 못할 뿐더러, 해외랍시고 J리그 가더니 전혀 발전이 없네요.
솔직히 이건 선수 개인보다 감독 문제가 큽니다. 왜 뽑았는지, 기왕 뽑았으면 어떻게 120% 역량을 끌어낼 것인지..... 홍명보는 이 방법론이 전혀 없네요. 불과 2년전 광저우 때 고대 앙리 박희성(...) 기억 나십니까? 오늘 백성동은 완전 박희성 재판이에요. ;;;
물론 아직은 덜 여문 선수니까 차음 경험을 쌓으면 달라질 텐데, 문제는 당장 대표팀을 어쩔.....;;;
SHAQ님/ 인간적으로 '편하게 돈 많이 받는다'는 걸 비난할 수는 없죠. ^^;;
문제는 진짜 J리그 가면 돈 많이 받느냐는 거죠. J리그 선수 몸값 거품이 꺼진지도 한옛날이고, 애당초 대한민국 대표팀 에이스급이 아닌 유망주만 골라 영입하는 게 '가격대 성능비' 따지겠단 소린데 말이죠. ;;;;
솔직히 김보경 뿐만 아니라 남태희도 마찬가지고..... 해외랍시고 어줍잖은 팀에서 뛰어봤자 기량 향상에 별 도움은 안됩니다. 좋은 팀에서 벤치만 달구는 경우도 마찬가지지만요;;;;
당장 김창수 박종우만 봐도 K리그에서 빡세게 구르는 게 훨씬 낫죠.
SHAQ님/ 맞습니다. 사실 애들이 사정을 알면 얼마나 알겠습니까? 거기다 선수 본인이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몇천이라도 바짝 벌어보겠다..... 이런 마음가짐이라면 차라리 프로답다고 칭찬할 겁니다.
근데 사실은 '어른의 욕심'이 얽히고섥혀서 창창한 선수 장래를 망치는 거죠.
雪雨風雪님/ 즉시 전력감만 뽑는 건 J리그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국인 선수는 규정상 최대 7명까지 보유할 수 있고, 출전가능 3명 그러니까 즉시 전력감인 A계약은 단 3명이죠. 거기에 아시아쿼터 1명.
이걸 보시면 딱 나오는데, J리그에 진출한 선수 가운데 A 계약 아니라면? 그냥 박주영처럼 '보험'성격이 짙은 영입에 불과한 겁니다.
결코 J리그가 자비로워서 유망주를 기르는 게 아니에요. 오히려 남의 유망주 막쓰다가 버리는 리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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