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무슨 사람이 그리 많이 오는지..
평일 내내 비가 오다가 왜 주말엔 화창해져서는!
엄청난 인파들이 편의점에 들렀답니다(...)
특히 토요일! 잊을 수 없어요. 엉엉
자전거 자물쇠 사자마자 10분만에 열쇠 떨궈서 잃어버리고..(9000원짜리였어요. 결국 근처 자전거집가서 10000원주고 다시 샀네요ㅠㅠ)
자전거 대는 곳에 머리 두번이나 세게 부딪쳐서 피나고..ㅠㅠ
(피났는줄 몰랐는데 씻으면서 알았어요.. 피가 굳어있더라고요. 아직도 아파요..엉엉)
담배시재 안맞아서 5400원 물어내고..
무거운 물건이 발에 떨어져서 엄지발가락 다치고..
어떤 손님이 제가 먹던 도시락.. 반도 넘게 남은거 엎어서 먹지도 못하고... 그 바쁜와중에 그거 치우고...
마감도 할 수 없게 계속 손님들와서 늦게 끝나고..
이게 모두 토요일에 벌어진일..
정말 액땜 제대로 했어요 그날ㅋㅋㅋㅋㅋ
일요일엔 그럭저럭 할만 했네요..
바빴지만 이런 악재는 없었으니까요ㅠㅠㅠㅠ
수고했다는 의미로 지금 kgb사서 마시는 중이에요ㅋㅋ
이제 월요일이네요.ㅠㅠ
제가 유일하게 쉬는날ㅠㅠ
모두 즐겁게 오늘밤을 불태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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