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엄마손 꼭잡고 학교에 처음등교를하고 엄마손 꼭잡고 하교를하며 황사가 운동장을 지나치며 모래를 잔뜩 이고 왔지요.
엄마는 어휴 황사라 말씀 하셨고 전 이것을 황소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황소?라고 되물었는데 그걸 황사라 들은 엄마는 그래 황사 라 하셨고 전 그것을 또 황소라고 들었지요. 그래서 전 말했습니다.
그럼 지금 눈에 안보이는 투명하고 대따큰 학교 높이만한 황소떼들이 지나가는거야?
라구요.
엄마는 머? 라고하시며 당황하시다가 피식 웃으시며 제머릴 쓰다듬어 주셨죠. 그러곤 제 말이 정답이라고 해주셨답니다.
그리고 전그걸 초5 황사에대한걸 배우기전까지 배우고나서도 혼란스러워 했지요...
시리즈가 더있습니다만 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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