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중간고사가 너무 쉽게 나왔는데 방심하다가 망치고
'기말고사는 진짜 잘봐야지'라고 생각하고 교수님에게도 "교수님 기말고사는 진짜 어렵게 내주세요"했는데 기말고사가 진짜 어렵게 나왔습니다.;;
아싸 조쿠나 해야하는상황이었지만, 전 시험전날부터 장염으로인한 발열로 39도를 넘는 체온을 가지고 있었드랬죠. 시험당일에도 38.7도였어요.;;;
망하는거 아닌가 하고, 문제를 풀었는데 초현실주의에서 말하는'무의식속의 자동기술'상태로 글을 썼습니다. 내가 글을쓰는지 글이 나를 이끄는지 알수없는 상태에서 답안지를 제출하고 나오니 제가 무슨 답안을 썼는지 기억이 안나더군요.;;;;
근데 오늘 성적에 a+가 똮!!!!!!!!!!!
20분마다 한번씩 화장실에 가면서 '아 시험망치겠구나"했는데 교수님이 절 살려주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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