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으로 성장한 한국사람에게서는 보기 힘든 특이사항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정에 풍파가 있고 누구보다 열악하게 살았다, 고난과 역경의 세월이었다, 남부럽지 않게 고생했다. 하는 사람도 그러면서 성장해서 누구못지 않은 멘탈을 지니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상에서 우리 얼굴을 찌푸리게 하는 글을 뱉어내는 사람은 한국인은 아닐 것이고.......
조선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선족 OUT!!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정상적으로 성장한 한국사람에게서는 보기 힘든 특이사항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정에 풍파가 있고 누구보다 열악하게 살았다, 고난과 역경의 세월이었다, 남부럽지 않게 고생했다. 하는 사람도 그러면서 성장해서 누구못지 않은 멘탈을 지니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상에서 우리 얼굴을 찌푸리게 하는 글을 뱉어내는 사람은 한국인은 아닐 것이고.......
조선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선족 OUT!!
ㄷㄷㄷ
그냥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이랄까 그런것도 깊고.(사회 전체적인
정서에 물들지 않을수가 없죠..)
사회의 부조리함에 고통받고 있고...학원의 불합리함과 무한경쟁을
유도하는 사회와 여러 고통속에서 다들 독기가 뇌수까지 뻗친듯..
이토록 열등감을 자극하는 사회도 사실....괴롭죠...
어떤나라는 일이 수단이고 목적이 인생을 즐기는 것이 당연해서
필요한 만큼만 일을 하고..그후엔 즐기는 거라서 우리나라 사람들을
보면 이해가 안간다며 독하다고들 하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런데 죽을때까지 경쟁해야함..
피 토할때까지 경쟁하고 높이 올라가서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새파란 녀석들에게 열등감도 느끼고...
일이 목적이고 행복은 수단일뿐..
인간은 결코 완벽할수 없는데 완벽을 원하는 끊임없는 부조리 속에서
느끼지 않아야할 고통이나 열등감 패배의식을 느끼면서
또 거기에서 벗어냐려고 안간힘을 쓰니..
고통스럽고..
그 쌓인게 가끔 진짜 잔인하게 독하게 나타나는듯..
그 억눌렸던게 폭발하는순간 거기엔 광기만이 있는거 같아요
타인에게 대한 무자비한 폭력과 광기 ㅇㅅㅇ;;;
그런데 이 장황한 설명 외에 사실 익명성이 보장된다 하니
그냥 잔인하게 지껄이는 초등생과 학생 어른들이 많죠..
가끔
동네 아주머니나 할머니들. 어른들 말하는거 듣다보면
어느날 느낍니다..
아 참 말하는게 말하는 내용이 독하구나..
어찌 이리 독할수가 있을까...
사람들이 잘 의식을 안해서 그렇지 우리들은 종종 너무 독한말을
많이함.
그런데 어떻게 보면 그만큼 세상 살기가 쉽지않고 상처를
많이 받았다는 증명도 되는거 같아요..
아프다...쩝...씁쓸함..
사회가 너무 너무....국민들을 자격지심에 빠지게끔 몰아가는
분위기가 있음...
그러니 사람들이 아퍼하고 독해짐...
그리고 그중에서 남의 아픔을 진짜 아예 무시하는 사람도 나타나는거
같음..
아니면 인간의 원래 본성.. 전기 충격을 실험자에게 했을때
전압이 아무리 높아져도 전기 충격을 가하는 걸 멈추지 않는 그런
본성 같은게
익명성때문에 드러나서 그런가;;;
조선족 관련해선..;;;
그냥 농담으로 받아들이겠어요 ;ㅅ;...훌쩍..
눈팅족입니다. 이런 글은 정말 슬픕니다. 저는 토종 한국인이고 서른 중반입니다. 과거 일제시대를 거쳐 동족상잔을 겪고 글로써 표현하기 힘든 격동의 시기를 지내온 한국인이 -비단 조선족 뿐이 아니라 인종을 차별하는 이런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는것은 정말 부끄러워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같은 조상을 지닌 조선족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은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물론 글쓴분도 모르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가질수는 있습니다. 사람은 성장하면서 배우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예전 차디찬 뤄순 감옥에서 안중근 선생님이 남긴 글중에 경천(敬天)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이 글은 일본인들에게 하는 준엄한 심판이었습니다. 하늘이 부끄러운줄 알아라. 또는 동학도들이 말했던 경천애인(敬天愛人)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인간애를 져버리는 이런 생각은 경계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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