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여자가 결혼을해서 애가 셋.
그런데 문제는 신랑이 툭하면 폭력을 쓴다고하네요.
친정 식구들하구 노는것도 싫어하고
여자의 친동생들이 집에 놀러와있으면
보자마자 인상쓰고 방으로 들어가 안나오거나
말없이 나가서 새벽에나 들어온다네요.
대화도없고 말대꾸하면 주먹이 나오니 말도 제대로
못하고 산다며 제게 하소연을 합니다.
그런데 답답하지만 이해되는게
여자가 너무 착하고 마음이 여려서 이혼이란 말을 꺼내지도 못하고
신랑에게 반발도 제대로 못한다는겁니다.
친정식구들은 아버지가 알까봐 쉬쉬하며
여자보고 참고 살라고 한다네요.
여자쪽 식구들중에 아버지 빼고 다들 알고있답니다.
전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혼 말고는 답이 없는데
애가 셋이라 그것두 힘들고 고민고민 하다가
이렇게 올립니다.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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