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베10위안에 현대물아닌 작품이 딱 세개...
이제 현대물이 대세가 아니라고 부정하지도 못하겠군요.
나중에는 골베가 전부 현대물로 덮일날도 올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부정적인 면은 아니지만 수년에 걸쳐 여러 장르문학을 보아왔던 저로써는 우리나라 장르문학은 한번에 한쪽으로만 치중되다 급격히 식어버리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몇년전에는 차원이동이니 회귀니 퓨전 판타지가 흥하더니 그인기는 온데간데 없고 이제는 현대물이 장악하다시피 하고 있네요.
역시 대리만족의 영향일까요? 현대의 사회가 너무 부조리한탓에 생긴 현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현대물이 언제까지 흥할지가 매우 궁금하네요. 아직 일년은 안되었으니 올 한해동안 한번 지켜볼 생각입니다. 다각도로 관찰과 분석을 해서 작품에 반영도 해보려고요.
물론 지금 작품을 현대물로 바꾼다는것이 아니라 현대물의 장점을 반영한다는 말입니다.
고로...저는 사우론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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