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추천란이 나쁘진 않다고

작성자
Lv.73 천극V
작성
21.04.17 13:12
조회
408

생각합니다.

조회수 3, 400정도 나오네요.

추천란에 글 올린다고 소설의 조회수가 급격히 늘 일은 없죠.

단지 독자들이 좀 관심을 갖고 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


추천글도 감동을 주는 글이라면

(보통의 재미를 뛰어넘는 글이거나, 감동을 주는, 특별한 소설이거나.. 등등)

좀 더 조회수가 늘어나면서,

추천글을 읽는 독자도 늘어나지 않을까 싶은.


근데 예전에도 조회수 300대였던 것 같은데.. 변화가 없네요.


---------------

순위권 별로라고 하시는데, 전 순위권 괜찮던데요.

조회수조작글도 있을 수 있겠지만, 아닌 글도 있어서

감동을 주는 글이 있더군요. 하나정도.

다른 소설과는 다르게 좀 마음이 편해지는 소설이 있더라고요.

재미도 있지만, 아마도 필력의 영향이겠죠.

사이다보다는 이런 스토리를 풀어나가는데 중점을 둔 것도 괜찮습니다.


Comment ' 3

  • 작성자
    Lv.61 북믈리에
    작성일
    21.04.17 16:02
    No. 1

    추천란이 별로인 이유는 뱀심들이 가득찬 글도 못쓰고 질투만 할 줄 아는 작가들이 많아서 그럼.

    그들은 자신들 보다 못쓴 글에는 못썼다고 험담하고, 자신들 보다 잘쓴 글에는 트집을 잡아 입을 놀리기 시작함. (대부분 추천란에서 입터는 애들 보면 렙이 1~30대 정도의 부계정이라는 점)
    (애초에 다수가 만족하는 글은 존재해도, 모두를 만족하는 글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음)

    그들을 이기고 추천하려면, 압도적인 "필력"을 품은 글을 데리고 와야 애들이 그나마 묵렴함.
    (필력은 흐름, 묘사, 문체가 지닌 영향력이 커서 앵간하면 묵렴함, 여기서 뭐라고 하면 자신들이 배운 초중고에 배운게 없는 애들이 되니까. 그런 애들도 입털면 닉넴 한 번 보고 무시하고 지나가면 됨.)

    예를 들어 교과서에 1면으로 실린 작가가 여기서 필명을 바꿔 활동한다면, 이 글이 못썼다고 하는 애들은 필연적으로 존재함.
    (적어도 교과서 실린 정도 필력을 지닌 사람은 상위 0.1% 실력이라고 봐도 무방함.)

    추천란은 추천자가 자신 취향을 알리는거임.
    그리고 자신과 비슷한 취향을 지닌 사람을 모아 유료화를 목표하는거임.- 추천란 순기능이라고 생각함.

    찬성: 1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50 Fragarac..
    작성일
    21.04.17 17:35
    No. 2

    단순히 뱀심들로만 따지기에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21.04.17 17:20
    No. 3

    추천란 초창기에는 편당조회수 100도 안되는 작품에 추천이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천단위를 넘기는 작품들이 많았죠.
    작가란의 작품들은 추천되면 거의 두배가까이 올랐어요.

    초창기에 그랬지만 어느순간 추천란이 범람하면서 추천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했죠.

    추천작이 조회수 증가가 사실상 줄었습니다.
    잘 되어야 천단위 보통 백단위 증가도 드물어 졌습니다.

    그만큼 추천에 대한 신뢰도는 떨어졌다고 여겨야 합니다.

    이제는 추천하는 사람의 네임드를 보고 믿고 보는 상황이죠.

    허황되게 미사여구만 쓴 추천글은 조회수가 별로 안늘었어요.

    정말 아무렇지 않게 순수하게 잘 보고 있다는 한마디에 사람들이 추천작품 보러 가는 거죠.

    찬성: 3 | 반대: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7857 서자가 너무 잘한다. 어떤가요? Lv.93 팔괘 21.04.24 240
247856 추석, 설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4 Lv.99 만리독행 21.04.24 285
247855 응급실에 있어보면.. +17 Lv.99 [탈퇴계정] 21.04.24 417
247854 문피아에서 연재되던 소설을 찾고 있습니다 +4 Lv.79 머머머머 21.04.23 405
247853 소설/게임 엑스트라 빙의물은 한계가 뚜렷한 장르라고 생... +4 Lv.33 流寧 21.04.23 399
247852 작곡가물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2 Lv.78 난감 21.04.23 271
247851 모바일에서 자동로그인이 풀리시는분? +3 Lv.63 발히니 21.04.23 201
247850 현실은 소설이나 영화보다 더할 수도 있죠... +2 Lv.99 만리독행 21.04.23 348
247849 글 숨기기 기능 필요함 +3 Lv.37 seon. 21.04.23 303
247848 아이고 이런.... +12 Lv.62 손님온다 21.04.22 445
247847 요새 작품들보면 작가가 착각하는게 잇어요 +4 Lv.71 위드엘 21.04.22 585
247846 리뷰가디언 분들에게 부탁합니다 +10 Lv.41 공돌이푸 21.04.22 429
247845 싱숑님께 쪽지드리고싶은데 필명에 싱숑을 검색해도 안뜨... +6 Lv.3 ㅇㅋ 21.04.21 462
247844 요즘 악플이 좀 심하네요 +5 Lv.10 외눈고양이 21.04.21 491
247843 손은 머리보다 구라를 잘 친다 Lv.86 백우 21.04.21 263
247842 아포칼립스나 기갑.메카닉물 숨겨진거 공유 해주실분? 요... +3 Lv.60 나로호123 21.04.21 337
247841 물고를 내다 +6 Lv.46 노애 21.04.21 411
247840 문피아 제발 인수 안되었으면 좋겠다 +13 Lv.72 크리포 21.04.20 665
247839 충격과 공포의 유럽 중세... +4 Lv.13 Weisheit 21.04.20 419
247838 어릴 땐 아픈게 좋았는데 +2 Lv.95 dlfrrl 21.04.20 312
247837 문피아... 어떻게 되나요? +4 Lv.99 혈랑곡주 21.04.20 495
247836 슈퍼리그가 잠깐 뜨거웠네요 +6 Lv.63 신비한미래 21.04.20 417
247835 레벨오르는거 쉽지않네요... +3 Lv.3 ㅇㅋ 21.04.19 372
247834 천재물 좀 덜 나왔으면... +6 Lv.41 공돌이푸 21.04.19 459
247833 율곡검원 댓글 구경가봤는데 다 막아뒀구나. +7 Lv.58 RGStone 21.04.19 520
247832 헌터물 제목 부탁드립니다. +2 Lv.68 Ikass 21.04.19 329
247831 연중소설들... +5 Lv.46 노애 21.04.18 550
247830 전지적 독자시점 작가분께 쪽지드리고싶습니다 +2 Lv.3 ㅇㅋ 21.04.18 514
247829 라는 꿈을 꾸었습니다. +1 Lv.98 청늪 21.04.18 297
247828 어제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문해력이 떠서 +1 Lv.99 주차장알바 21.04.18 36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