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이북의 게임버전이라고 할까요.
게임하시는 분들은 들어보신적 있을겁니다.
직접 이용하는 분도 계실테고.
간단히 말해서 게임 구매/다운로드가 가능한 곳인데요,
여기서 게임을 주문하면 일반 게임매장에서 주문하는 것처럼 게임이 닮겨있는 DVD와 매뉴얼이 오지 않아요.
오직 게임 데이터만을 인터넷으로 받을 수 있을 뿐이죠.
그럼 DVD도 없고 매뉴얼도 없으니 가격이 싸냐? 하면 꼭 그렇지도 않아요.
물론 세일도 자주 하고 오래된 게임은 그만큼 가격이 내려갑니다만 신규게임은 얄짤없어요.
세일폭을 감안해도 북큐브와 상대적으로 비교해 봤을때 싸다고는 할 수 없지요. 북큐브는 권당 25회정도로 새로 올라오는 회마다 100원씩 받으니, 종이 소설책 가격으로 치면 70%정도 세일을 하는 셈이거든요.
스팀으로 치면 갓 나온 따끈따른한 신규게임을 70% 세일하는셈.
하지만 스팀이 비싸다고 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비싸다고 하는 사람의 대부분의 자신이 구매하기에 비싼 가격이라는 거고, 객관적으로 봐서 비싸다고 하는 경우는 별로 없죠. 간혹 있더라도 별로 지지를 못받고.
북큐브의 회당 100원이 비싸다는 소리가 계속 보여서 문득 스팀 생각이 나서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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