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다른 이에게는 손가락 빠는 날이자,
다른 이에게는 희망의 나날이자,
다른 이에게는 연인의 나날이자...
나에게는 약속의 시간이기도 한 그 날이 왔었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개인적으로 참 의미있게 보낸 듯하군요.
우선 9시부터 오후4시까지는 교회에서 선생님 놀이...
(아아, 뿌듯한 시간이었네요. 떡 받은 것도 네 개나;;;)
그리고 계획을 실행으로!!!
5시부터 예약한 샤브샤브 부패집에서 해물과 육류를 샤브샤브!!
크리스마스 이벤트 신청해놔서 케이크와 산타샷(산타와 사진)!
이후에 인천대공원으로 데이트!
연말축제 즐기고 실컷 놀고! 선물 주고!
집에 돌아와서 가족과 남은 시간 같이 보내기...
칠면조는 무리고 닭을 구워서 다 같이 먹었죠.
이렇게 참으로 의미있고 보람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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