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위 캐빨물이 많네요

등장인물들이 입체적이어야 하고

주인공 혼자만 살아있지 않은 소설이라

즐겁게 보고 있네요.

한동안 사이다 -> 착각만 하는 애니같은 소설

이렇게 이어져서 볼게 없었는데

지금은 볼게 너무 많아서 즐겁습니다~

취향에 맞는 글이 많이 나오니 충전할 맛 나네요!

[공돌이푸]

캐빨물은 한계가 너무 명확해서요...많은 캐빨물이 여캐 일러스트, 이야기 전개상 전혀 필요없는 세부 정보, 뜬금없는 각 여캐별 에피소드에 의존하는 경우가 허다해서 연달아 3작품 정도 보다보면 질리더라고요

[아이젠]

아 캐빨물이 여캐 위주로 돌아가는걸 말하는거였군요. 저는 각 캐릭터마다 사연 있고 악당도 매력있는 그런게 캐빨물인줄 알았어요.

[아이젠]

전개상 별 필요 없고 한 에피소드 나오고 말 캐릭터라도 각 사연을 가지고 여운을 남긴다면 그것도 좋아하는지라

[사마택]

악살싶의 영향.

[6sang]

캐빨물 재미있죠 ㅎ.. 다만 주인공의 능력보단 카리스마 위주로 끌고가려는 경향이 있어서 조금만 삐끗해도 심하게 중2중2해지거나 '외모가 개연성' 수준으로 작위적이게 되어서.. 이쪽도 잘 거르면서 봐야겠더라구요

[두부갑빠]

단순히 즐기기 위한거면 진부한 시스템 소설보단 캐빨물이 낫죠.
몰입도 잘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