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악튜러스 결말도 참 그렇네요.

시즈랑 셀린의 경우 참으로 아쉽네요.

  그나마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 커플(엘류어드, 마리아 커플, 텐지, 피치 커플 등 소수)도 있지만 방주안에서 잠든 걸로 기억하는 셀린, 사랑하는 이도 떠나고 그나마 남은 가족이던 아버지도 저 세상으로 떠나고 으음.

  그 와중에 득 한건 아이려나요?

  그냥 갑자기 이 것도 참 암울하구나 생각되어 올려보았습니다.

  덤. 결말에서 시즈는 어떤 상태죠? 아흐르만과 싸울때는 미트라로 각성된 상태로 기억하는데 아흐르만을 이기고 변한 뒤는 기억이 안나네요.

  기억나는것은 아버지의 무덤에서 우는 시즈와 옆에서 안정시키는 아이, 그리고 방주안의 셀린.(마지막 대사가 '시즈….'로 기억하는데 맞나요?)

[엔띠]

시즈가 여자 같이 여린 남자가 설정인데, 셀린의 죽음으로 각성하였다가
정확한 이유는 기억 안 나는데 최종 보스 잡은 후 각성이 풀리고 여자가 됩니다
그 당시 악튜러스 제작사 측에서 왜 이런 결말을 냈는지에 대해 봤는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 뭐 어떤걸 반영한다고 했는데?

[적안왕]

NDDY님//
아, 제작사에서 그런 결말을 낸 이유를 발표했나요?
당시 인터넷을 거의 안해서리 ㅇㅅㅇ;;
선+악=> 여자애 같은 남자
악 => 남자
선 => 여자

[메뚜기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암튼 여자되는거 보고 충격먹고 아놔.....그치만 진짜 재밌게 한 게임 ㅎㅎ 마법 조합하면서 마리아는 너무 싫은데 엘류어드가 좋다는 ㅋㅋ 텐지 피치 커플은 뭐...아 스토리가 기억이 안나네요 다..ㅎㅎ

[엔띠]

악튜러스 하면서 생각나는 건...
닥치고 마법이 짱.
시즈 각성 이후 시즈+셀린 파티 / 마리아 + 앨류어드
분기점에서... 전자는 개 쉬운데 후자는 이건 뭐 깨지 말라는 듯한 난이도
레벨업 노가다조차 안돼... 몹을 못 잡아...
그냥 닥치고 블리자드만 난사하면 게임 끝...
블리자드가 발동된 순간 적들은 턴이 안 오니...

[적안왕]

NDDY님//
마법사가 갑이었죠.
마지막 왕은 머이리 피가 많은지 엄청 짜증난 기억이 나네요.
더불어 실수로 체력 베리어 회복시키는 마법 써버렸는데 마법 맞던 보스가 거기로 이동되어 다 회복(; . ;)된 기억이 나네요.
다시 생각해도 좋은 게임이지만 저번에 다시하려니!
대사 스킨이 orz
깨려면 이제 에딧 자유롭게 쓸 수준은 되니 쉽게 깨지만 길은 ㅇㅅㅇ;;
나중에 23인치 모니터로 한쪽에 지도 띄우고, 악튜러스는 창 크기 조절하기 가능한 걸로 해봐야겠네요.
이번에는 그냥 스토리만 보는 형식으로 말이죠.

[여농]

소소한 이벤트가 좋았죠. 너무 오래되서 스토리는 거의 기억이 안나지만.. 느낌은 남아있군요.

[[탈퇴계정]]

패키지게임으로는 우리나라의 마지막 대작인듯.

저도 정품사서 아직 보관중인데...

인스톨이 될까 모르겠네요. 하도 험하게 굴려서 ㅋㅋ

손노리 사이트에서 공략법 서로 주고받으면서 깼던 기억이 아련하네요.

[[탈퇴계정]]

마리아 엘류어드도 행복이라곤..
몇년안있어서 엘류어드 병사 =_=...
뭐랄까 너무 많은 메시지를 담으려다 망한 느낌.. 과한게 독이됬음.

[Host]

마법중에 파이어필라였나 장판마법의 심오함이란...잘깔면 무한 연타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