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독려 막는 민중지팡이.

오싹오싹 합니다.

반대편에서 들려오는 선거유세.

투표독려를 방해하는 경찰.

그것도 사복으로와서 조용조용 피켓팅을 방해하는 게 더 무섭습니다.

한쪽에서는 용역이라고도 합니다. 관등과 신분을 밝히지 못하는 모습이 그 증거라고도 하네요. 이랬든 저랬든 투표독려를 막는 모습에서 참 많은 걸 느끼게 됩니다.

[천향자]

바꿔야겠다

[보르미르]

저도 이거 보고 열받아서 다른분들도 보시라고 올릴려고했는데 먼저 올려놓으셧내요... 그냥 한숨만 나오는군요

[백수77]

뒤쪽에서 나경원 선전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보니, 그분들 방해하지 못하게 내쫓는 것은 아닌가 하는 소설을 써봅니다.

[산예]

그렇죠. 우리 나경원 의원께서는 절대 그러실리가 없습니다.

[약관준수]

나경원 전 의원 입니다.

ㅋㅋㅋㅋ

[悲戀歌]

저럴 땐 경찰에 신고를 해서 경찰을 불러야죠.ㅎ
경찰이면 자기 얼굴에 침 뱉는 행위고.. 용역이면 방해 못 하겠죠.ㅎ
신고하지....

[범버꾸]

신고해도 소용없어요...
경찰이 다 보고 있어도 용역이 다 때려 부수고 사람 치는데요...
오히려 경찰이 보호해줘요

[묘로링]

피켓팅 내용자체가 민주당 유세 내용이랑 겹치니 이걸 특정정당 지지라고 보면 선관위법에 의거해서 법적으로는 잘못되기는 한 것 같은데.....
그 법자체가 애매하죠. 헌법소원을 해볼만한 내용이라고 봅니다.

사실 그것보다 경찰이 저렇게 유세현장 주변도 감시하고 있는게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