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솔직히 그게 문제가 많다고 봐요.
대부분 결혼 남성 분들이 저처럼 공감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그건 바로 여자가 더치페이를 싫어한다는 점이죠.
여자들은 자잘한 것들은 자기가 내도 괜찮다는 인식은 있습니다.
하지만 세종대왕님... 혹은 누더기 지폐 한장이라도 거론되는 지출이 일어난다면 당연히 남자 뒤에 서서 생글생글하죠;;
저도 데이트 시절부터 그런 거 은근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남자분들, 혹은 여자분들. 이거 하나는 확실히 하고 넘어가세요.
자질구레한 돈 가지고 째째한 사이라면, 그걸로 헤어지거나 심하게 토라지는 사이라면 냉정하고 잔인하게 말해...
어쨌든 간에 무슨 이유로든 나중에 찢어질 수밖에 없는 사이입니다.
저요? 저도 아내랑 무지 다퉜죠. 하지만 그러면서도 저는 결혼 골인도 했습니다.
서로 간에 단점이 많이 보이는 게 연애이자 결혼입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좋다는 게 진정한 관심입니다.
이게 없는 사이라면, 당신은 그저 다리 달린 지갑일 뿐입니다.
헤어지세요.
그게 요구하기만 하는 연애에서 덜 손해보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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