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에선 '주술'이란 소재가 대박 나고 있는거 같아요

소재 진짜 잘 잡았죠. 

저 안에 모든게 다 있어요.

전통 주술로 일본 국뽕 차오르고,

온갖 계열 이능력자가 나오니 능력자 배틀물이고

괴이를 퇴치하니 레이드 물이고

주술사라는 테마를 끼고 있으니 전문가, 직업물이고,

신적인 존재들이 뒤를 봐주니 성좌물이죠.

틀에 박힌 파이어 볼! 오크 고블린! 이런게 아니라, 기존의 일본 주술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창조된 기술과 몬스터 자체부터 흥미진진 합니다. 뻔하면서도 뻔하지가 않아요.

‘독자는 이해하는거 싫어해! ㅈㄴ 단순한 거 써야해!’ 

저게 지금 한국 웹소설이잖아요. 반면 일본은 가지고 있는 걸 꾸준히 어레인지 해가며 뭔가 만들어 내려는 시도를 하고 있고, 그것이 성과를 보이는 거죠. 복잡한 설정이던, 기술이던 어쨌든 재밌어요. 

일본 애들만 재밌어할까요? 아뇨, 한국인들도 재밌어해요. 

[크라카차차]

원나블 세대는 좋아하겠죠 ㅋㅋ 라노벨도 안보고 만화책도 나이 들어가면서 안보게 됨...원나블?난 드래곤볼 슬램덩크 그 세대라 주술 쓰는걸 못보겠음 귀멸의 칼날은 아름만들어보고...바람의 검심은 봤지만..뭐든 끝내주게 재밌어도 개인의 취향차이인거같음 주술전도 안보고 선협도 안봄...로판도 안보고 로맨스나 여주물도 안봄...외국 번역소설? 해리포터만 영화로봄 반지의 제왕도...요즘 젊은 세대는 주술이 대세라는거죠? 주술하면 퇴마록이 짱인데 ㅋㅋ 우리나라 장르소설도 정말 볼게많음 소재도 다양하고 몰입감도 끝내주고...문피아에 연재하는건 정말 빙산의 일각임...뮨피아가 기준이 되면 정말 일부만보고 전체를 평가하는것임...웹툰은 세계최고 수준임 그 웹툰의 원작이 주로 웹소설에서 시작하는 경우도 많고 일뽕에 취하든 중뽕에 취하든 한국 장르문학을 깔정도로 대단치 않음

[고지라가]

사람은 자신이 재밌게 봤던 시대의 콘텐츠가 뇌에 박히면, 그 외에 시류를 받아들이지 못하게 되는 건가봐요. 어쩌면 추억을 박제해 놓고 살게 되는 건지도 모르죠.

[트수]

웹툰은 세계최고수준이더라도
만화쪽은 폭망에 일본쪽이 최고수준아님?
그냥 나라마다 발전하고 밀어주고 하는 분야가 좀 다른거임 한국 웹툰은 세계적으로 유명한게 뭐뭐임? 몇개나 됨? 일본쪽은 세계적으로 유명한거 생각나는게 많은데
그리고 웹소설에서 시작했다고 하더라도 해외에선 안유명하잖슴

[念願客]

느그지라가 답네

[불편충]

던전디펜스같은 소설이나 인외물같은 소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음.
요즘은 귀농에 맛 들였는지 같은 설정에 같은 내용만 우후죽순 나오는 듯

[드래고니언]

ㄹㅇ 인외물 가뭄이여서 너무슬퍼요 나온다해도 나중에 사람되는 짭인외물이여서 짜증나궁ᆢㄷ

[크라카차차]

인외물 이건 진짜 마이너 장르...난 불호...여자주인공마냥 몰입이 안되서..ㅣ

[트수]

일본쪽이 확실히 재밌긴 함
한국 웹소설은...에휴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맨닢]

주술은 동서양 전체라서 일본국뽕이 아니긴 한데

[치맥세잔]

아다르고 어다를 뿐
마법이나 주술이랑 같은데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