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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20.09.25 19:58
조회
230
각종 매체에서 소개하는 각종 몸에 좋다는 식품들이 있습니다. 그 중 가짜인 적도 있지만 대부분은 진짭니다. 그러나 여기서 가려봐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진짜가 많긴 한데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그럼 전부다 쓸모 없다는 말일까. 네. 대부분은 쓸모 없습니다. 노인이 되었을 때 특정 성분만을 섭취한다고 건강해질리는 전혀 없습니다. 적당한 운동과 식단이 필수이며 이 중 식단 자체를 좋게 바꾸면 여러가지 건강보조제품을 먹는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다방면의 효과를 동시에 얻게됩니다. 즉, 최우선은 식단이라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식단만 적당하면 시중에서 파는 루테인함유 제품을 살 이유가 없습니다. 뭔가 새로운 것처럼 말할 때도 있었지만 알고 보면 이런 성분 대다수는 그냥 기존 식단에서 먹던 것들에 다 들어 있습니다.  예방차원이 아니라 치료목적이 크다면 기중 건강보조식품의 역할은 좀 더 커지긴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식단보다 중요하진 않습니다.

가장 어려운 것은 말 그대로 성실하고 부지런함 그 자체인것 같습니다. 알아도 못하는 사람들이 태반이거든요.  아는 것을 실천하는 사람이 웹소설에서만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선두에 서 있게 됩니다.

부모님께 효도하는 관절건강 비법은 세가지로 요약됩니다.

1. 통증완화.
2. 통증원인보완
3. 기타 보조요법

- 통증완화는 실제 치료적 효과와 뇌를 속이는 효과를 갖습니다. 근래 광고가 종종 나오는 보스웰리아(유향, 유향나무 진액)는 무릅 통증 완화책중 1순위입니다. 

- 통증원인의 보완은 MSM입니다. 이 물질이 체내 합성이 되지 않아 외부에서 조달해야 합니다. 근래엔 이런 제품홍보문구가 많아서 식상하실지 모르지만 MSM 개중에 진짜 필요한 성분입니다.  한국어로는 식이(유)황 이라고 합니다. 유황오리나 온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분자 콜라겐이 과학이론으로만 보면 사실 효과가 없어야 하는데, 임상 데이터에선 실제 효과를 보이는 결과가 나오는 것처럼 이해하긴 어려우나 결국엔 긍정적 역할을 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허나 MSM은 이런 경우가 아닙니다.  즉,  근본적으로 체내 콜라겐 합성 및 여러 작용에 있어서 관절건강을 챙기는 종합서비스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미네랄의 총량에서 4위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들면 점점 먹기도 적게 먹고, 먹는다해도 제대료 흡수가 안됩니다. 즉,  일반 식사로는 권장량을 채울 수 없고, 이런 큰 간극이 때문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성분을 먹으면 효과가 나게 됩니다.  체내에 황이 들어가면 이 성분이 필요한 필수적인 각종 성분이 만들어 지는 것이고, 부족하면 덜 만들어 내게 되겠죠. 이게 여러증상의 시작점입니다. 

- 비오틴, 철분, 마그네슘 등이 고루 들어 있는 종합비타민제는 그 자체로도 건강에 좋지만 위 소개한 성분의 흡수율까지 높여집니다.  그 광고 많이 나오는 루테인, 비오틴 등 생소한것 같지만 실은 익숙한 이 성분들이 실은 종합비타민제에 전부 다 들어가 있습니다. 특히 대개는 과하지 않은 용량으로 채워져 있기 때문에 과다복용 걱정을 안해도 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하루에 과일 한두가지 챙겨먹는 젊은 사람은 필요성이 떨어지고, 주로 과일이나 채소를 골고루 챙겨먹기 힘든 분들이나 흡수율이 떨어지는 분들에게 좋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 여기에 소이단백질파우더까지 더하면 관절을 감싸고 있는 근육의 감소를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자. 예방과 치료, 보완까지 다 다루어 보았습니다.

무릎통증이 당장 급하고 심하면 : 보스웰리아, 
급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개선되길 원하면 : MSM + 보스웰리아 + 철분, 비오틴 등의 비타민 및 미네랄.
건강과 예방목적이면 : MSM + 종합비타민 + 오메가3
건강에 피부까지 어필하고 싶다면 : MSM + 콜라겐 + 종합비타민

결론,  영양이 부족할리 없는 현대사회. 그러나 노인층이 되면 벗어나기 힘든 흡수율 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한다면 효도가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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