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귀물 옛날에 보던건데 제목이 기억나지 않아 여러분의 지식을 구합니다.
기억이 굉장히 파편화 되어서 생각나는 것만 적어보겠습니다.
이 소설은 특이합니다.
보통 회귀물이면 주인공이 행복하다에서 끝나는데 주인공이 늙어 죽습니다.
회귀한 주인공은 제주도에서 시작하는데 제주도에서 제주고씨들의 구함을 받는데 이것이 인연이 되어 나중에 본토를 장악했을때 제주 고씨들이 권력을 장악하는 계기가 되며, 아내도 제주 고씨라고 기억합니다.
아들은 둘을 두었던 걸로 기억하며, 둘째의 러브라인이 조금 특이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 것도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전형적인 첫째는 모범적인 둘째는 개구쟁이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기억나는 대로 조금 더 적어보자면 글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XX의 허리가 굽어지고 이빨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 미래에서 있었다면 이렇지 않았을텐데 하는 흐름의 글과 그리스? 로마에서 온 수사에게 능숙한 그리스 말로 인사했다는 구절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조선의왕?과 주인공과 사이가 썩 좋지 않았습니다.
기억나는건 여기까지입니다. 더 이상 기억해보려고 아무리 애를 써봐도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고수님들의 지식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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