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우수상 세 편은
심사위원들간의
이견이 많았지만, 문학성보다, 대중성에 중점을 두고,
판타지에서
‘신입사원 김철수’와 무협에서, 우주천마 3077’과
현판에서 ‘회귀했는대 힘은 그대로다.’로 결정했고,
대상에는
심사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세 사내의 열연’으로 결정 되었다.
대상을 차지한
‘세사내의 열연’은 타 작품들이 비해,
월등한 실력으로 서사를 힘차게 끌고 가는 필력과
완벽에 가까운 구성은 어디 하나 험 잡을 데가 없다고 하였다.
그러면서도 아울러
대중성과 문학성을 다 같이 획득하고 있어서
장르의 수준을 한차원 끌어 올렸다고도 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세사내의 열연’ 을 발견한 것은 장르 문학계만의
소득이 아니라, 우리 문학계 전체의 크다란 소득이라고 하였다.
*
관심법과
타심통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니까 그렇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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