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믿고 살뿐...
중고거래같은거죠.
선입금이 원칙이지 않습니까??
더치트같은 곳에 쳐보거나 거래이력이 없는 사람들은 거르는 것처럼 연중작가는 거릅니다.
다른 걸 떠나서 완결 내줄거라는 믿음 하나로 천피스짜리 퍼즐을 하나하나 사모으는거 아닙니까.
중간에 잠깐 판매를 멈출 수도 있는거고 퀄리티가 떨어질 수도 있는거고...
중요한건 완결이라는 거죠.
옛날 종이책시절, 참으로 안타까웠던 것은 판매부진으로 인한 조기완결이였습니다.
천피스짜리가 오백피쓰로 변하니 모양새가 안살더라구요.
웹결재로 넘어오면서 그런 일은 없을 줄 알았더니...
접근성이 쉬워지면서 개나 소나 작가라고 설치면서 사쿠라를 남발합니다.
특히 장모씨처럼 돌아오겠다고 공수표날리면서 잠수하는 경우는 진짜;;;
편당 백원짜리 하나지만, 수많은 독자는 완결내줄거라는 믿음 하나로 결재하는거임..
따로 하나씩 사는거니 완결낼 의무가 없다??
뚝배기 터질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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