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은 보고 싶었지만 자야 하는 관계로 아쉽게도 포기하고 자다가 이정수의 첫골에 비명과 같은 환호소리에 잠에서 깨어 나머지 경기를 다 보게되었습니다.
아쉬운 장면, 안타까운 장면, 여기저기서 통쾌한 함성소리가 들리던 통쾌한 골장면, 그리고 마지막 3분 제발 3분만 지나가길 빌며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들처럼 두근대던 심장.
기뻐합시다 16강입니다. ㅎㅎ 누가 잘했든 못했든지간에 원정 첫16강입니다. 우리나라 축구가 녹록하지 않다는것을 증명햇습니다.
경기가 끝난지 아직 한시간도 되지 않았습니다. 잘잘못은 나중에 가리고 순수하게 기뻐해도 될것 같습니다.
진출했다구요 우리나라 ㅎㅎ.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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