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타지 소설 제목을 찾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몬스터의 공격? 오염?되어 점액질 괴물로 변하게 되는데 인간의 기억을 가지고 있음. 약한 슬라임류 상태로 간신히 위급 몬스터를 하나씩 처치하고 그 외형과 능력을 가지게되고 변신하게 됨. 세계, 한국을 침공한 괴물과 그 차원은 서울? 경기?를 막으로 가두어 두었음. 막 안에서는 괴물과 인간. 인간과 인간이 서로 죽이고 약탈하는데 주인공 괴물은 점점 강력해지면서 주위를 평정하고 자기 구역을 가지게 됨. 비능력자라 대우받지 못하나 막에 대한 지식과 현상황의 키를 연구하는 과학자 아저씨를 구하고 막 밖으로 보내줌. 그리고 최고정점의 능력자 아빠와 미모의 연예인 엄마를 부모로 둔 어린딸을 괴한들에게서 구하고 주인공이 키우게 됨. 시간이 지나고 막 밖에서 과학자가 피난간 인류, 부산 정부와 함께 막을 해체함. 키우던 어린 소녀와 거의 인간에 가까워진 주인공은 부산으로 이동하여 부모를 만나고 능력자의 정점에서 타 차원에서 쏟아지는 괴물들에게서 인류를 구원함.

제목 좀 꼭 알려 주세요. 너무 보고 싶습니다.

[재미감별사]

알게되면 저도 알려주에용

[솔리온]

뒷부분은 기억이 안나서 모르겠는데 앞부분은 neuf작가의 그림자의 왕 생각나는데요?

[아프지마아]

ㅎㅎ 그림자의왕 맞네요. 가지고 있는 텍본이 너무 많고 읽은지 오래되서 제목하고 내용을 매치시키지 못했네요. 명작들 다시 정주행 중인데 찾게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

[여행가즈아]

저도 이 소설 아주 인상적으로 봤습니다

픽픽 쓰러지는 적이 아닌 엄청나게 강력한 적들과의 결전 장면을 숨죽이면서 감상했네요.

적들이 쓰는 스킬마저 기억날 정도니 나중에 다시 한번 봐야겠습니다.

[so*****]

그림자의 왕을 보고 있는데요.
이거 번역소설인가요?
가끔 이상한 문장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하지만 경준의 두 눈은 여전히 우왕좌왕 없는 허공을 헤엄쳤다.'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고유 스킬, 일반 스킬 관련해서도 죄다 한자로만 나오고요.
뭐라고 말할 수 없지만 느낌이 중국소설 번역해놓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