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식을 상식으로 이해시키는 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장르소설 시장이 커지면서 비상식적인 사람도 늘었습니다. 예전에는 정담에서 놀고 댓글도 많이 달았지만 비상식적인 사람이 늘면서 어느순간부터 많이 피곤해졌습니다.
그래서 굳이 댓글을 달고 글을 써서 반박하기 보다는 그냥 무시해왔습니다. 눈에 거슬리는 벌레를 굳이 밟아 죽일 필요없고, 길바닥에 똥도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기 때문이죠.
이번에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려 했지만, 너무나 비상식적인 것들이 있어 글 남깁니다.
문피즌 여러분들도 앞으로 비상식적인 것들이 있으면 그냥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똥은 치우면 가만히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의 모자람을 모르는 것들은 귀 막은 채 잘난 체하고, 남탓하고, 가시 세우고, 역정내고, 오물 냄새만 풍깁니다.
선동과 날조, 비상식도 무관심이 약입니다. 아무리 모자라도 무관심 속에서 시간이 지나면 본인의 모자람을 깨닫습니다. 그들에게는 계도보다 스스로의 모자람을 깨달을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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