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조용히 철문을 열어 젖혔다.
웃긴 일이지. 단지 철문 하나인데 남자의 피묻은 절규가 묻어온다.
마치 열기전에 목소리가없었던 것처럼.
문을 열자 피에 젖은 공기가 확하고 몰려들어왔다.
"죄송해요!!난 !...."
오른 손목에 장갑을 씌우면서 그도 스스로에게 대답했다
나도 이러고 싶지 않았노라고
정말일까?
"내 이름이 뭔지 알아?"
"날좀 내버려 둬요 제발"
"렙터.."
조용히 끌을 꺼내 상대의 입에 넣었다.
조용히 칼날을 상대의 어금니 사이에 넣었다
그런데 몇번 건드리자 상대는 흐느끼는거 같았다.
"살려주세요 제발..."
".............."
그러자
앙~~ ㅇㅅㅇㅃ(손톱 오므린다.)
한번만 해주면 쫄깃한 쫄국수가 공짜!!
앙~~~
ㅇㅅㅇㅃ(오무린 손톱으로 바닥 긁는다...)
상대가 불행히도 떡실신했다...
(앙. 한번 해주면 어디서건 쫄면이 공짜.)
어;;;
이..이게 아닌가;??
;ㅅ;...
우물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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