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차 동화 개작 대회 공고.

동화 개작 대회

개작 대상 : 삼년 고개.

분량        : 30kb 내외 (메모장 기준).

응모 마감 : 2010년 9월 1일.

출품 방법 : [email protected] 로 투고 받습니다.

(출품 작품은 후에 http://fairyt.egloos.com/ 에 게재됩니다.)

시상 내역 : 최우수상- 3만원 상당의 희망 도서.

                   우수상- 1만원 상당의 희망 도서.

문의      : http://fairyt.egloos.com/ 에서 받습니다.

*개작에 제한이 없습니다. '삼년 고개'를 밑그림 삼아 자신이 하고 싶은, 원하는 이야기를 써주시면 됩니다.

[묘로링]

놀랍게도 삼년고개라는 동화가 뭔지도 모르겠다. 무슨내용인지 가르쳐주실분.

[소울블루]

보릿고개 사돈인가...;;

[문룡[文龍]]

삼년 고개라는 고개에서 넘어지면 3년 밖에 못살게 되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삼년 고개에서 넘어져 버려서 아이고-! 나는 이제 3년 밖에 못살겠구나! 하면서 신세한탄을 하고 있었어요. 그때 영리한 꼬마하나가 나타나 할아버지에게 더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하면서 삼년고개로 끌고갔죠
그리고 거기서 할아버지를 넘어트렸어요. 할아버지는 화가나서 꼬마에게 소리쳤죠 이놈아! 안그래도 3년 밖에 못사는데 또 넘어트리면 어떡하자는 거냐! 그때 꼬마는 말했어요. 3년 고개에서 넘어지면 3년 밖에 못사니까 또 넘어지면 6년을 살고 또 넘어지면 구년을 살게되는거에요. 그렇게 말하니 할아버지는 아예 삼년고개에서 구르고 다녔다는 이야기... 맞나?

[소울블루]

그 할아버지 그날 필 받아서 아직까지 살아있는거 아님?

무한 구르기...

그런 바람직한 고개가 있었다니...

진시황이 관속에서 뛰쳐나와 미트스핀 할일..

[민珉]

무림고수를 꿈꾸며 바쁜 농사일 와중에 삼재검법을 수련하던 한 젋은농부 오늘도 고수가 되길 꿈꾸며 밭일을 끝내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검술을 수련하는데 내공이 너무 적어 슬퍼하던 그에게 어느날 은둔고수가 삼년고개를 알려준다. 자신 역시 육합권밖에 익히지 못했지만 삼년고개에서 2만번을 구른 덕택에 현재 900세가 넘었지만 살아있다고.. 그는 이미 내공이 십갑자가 넘은 무선이였고 그가 펼친 육합권은 이미 육합권이 아니였다. 이에 그 농부는 농사를 때려치고 은둔고수가 알려준 삼년고개로 향하는데....

그러나 삼년고개에는 그 은둔고수외에 다른 은둔고수가 지키고 있는데 ..................................................

[천백랑]

호오 이런 것도 있었군요@@

[천백랑]

그런데 메모장으로 30kb면 한글(워드프로세서)로 몇장정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