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연봉은 수당 제외 1800만정도로 짜지만 7급 공무원 대우인, 3년 계약직으로 가게 될 듯합니다. 중학교 졸업한 이후 쭉 한 게 노가다판에서 지게꾼 일 배운 거라 일에는 자신있고, 관련 자격증도 몇 개 있어서 별 걱정은 없긴 한데 경력자라고 해서 특별히 뭐 쳐주는 건 없는 듯하네요. (경력자보다는 N.A대학 출신만 우대하는 더러운 정부~!)
노가다판 대선배되시는 분이자, 수십 년 가까이 노가다판을 떠나 계셨던 S씨가 요즘 깽판을 치고 다니다가 그만 고소당해버리는 바람에 최종 면접이 엄청 불안해졌기는 했는데요...... 뭐 잘 되겠죠.
요즘 장기 계약으로 윗자리에 계신 분들이 되거 퇴직할 거라는 소문이 돌던데, 입사지망자 신세긴 하지만 장기 계약의 희망도 가져보고.....
Ps.
만약 면접 떨어지면, 올 연말에 수당 제외 연봉 4200+재개약시 연봉 5100(4800에서 올렸다 함;)으로 진급-승급하는 조건으로 노가다판 중간 관리직(비정규직.)으로 오라네요. 이건 확정.......
스물 둘에 연봉 4200이면, 조금 받는 편인가요?
(그리고 연봉 4200~5100이면 여자친구가 생길 수 있을까요?)
Ps2.
두 군데 다 안 가면, 사병으로 군대 가야 하는 상황.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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