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평균이 엄마와 약속한 점수를 턱걸이로 넘어가서 어제 주문한 세월의 돌과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스즈미야 하루히만 와서 잘못된 줄 알고 걱정했는데 세월의 돌은 옆집에서 맡겨두고 있더군요. ㅋ 받자마자 책장 싹 정리하고 딱 맞게 꽂아놓고 보니 웃음이 멈추질 않더군요. ㅋㅋ
세월의 돌은 읽었었지만 큰 감동을 받고 꼭 소장하고 싶어서 샀고 스즈미야 하루히는 처음엔 살 계획이 아니었지만, 우연히 발견했는데 세월의 돌에 비해 꽤 싸고 애니를 재밌게 봐서 함께 샀습니다. 덕분에 엄마에게 2만 원을 바쳐야 했지만... 뭐, 그런 2만 원 정도는 소설을 사기 위해서 당연히 투자해야죠.ㅋ
스즈미야 몇 쪽 읽어봤는데 애니로 먼저 봐서 그런지 페이지가 초고속으로 넘어가더군요. ㅋ 우선 현재 읽고있는 피마새를 다 읽는 다음 읽어야 할 듯. 세월의 돌은 스즈미야 시리즈 다 읽은 다음, 읽을 거고요. 아아, 정말 행복합니다.
참고로 시험 그렇게 잘 보지는 못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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