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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결과가 나왔군요.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
10.05.20 13:48
조회
646

1. 사실 민간 차원에서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지원과 교류를 차단하고 의약품 등의 필수물자 금수조치를 실시해 봐야,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아사자는 고작 몇 만 정도일 겁니다. 그리고 각종 삽질로 그보다 더 많은 북한 주민들을 굶겨죽였던 뽀글이 및 기타 북한 수뇌부와 군부가 그 정도 제제에 자기들 캐비어와 벤츠 수입이 막혔을 때처럼 즉각적으로 반응을 보일지도 의문스럽고요.

(화폐개혁과는 또 다른 게, 사실 여부와는 상관없이 북한 내에서 시원하게 한 방 먹였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판에. 안 그래도 세뇌당해 있는 북한 주민들이 화폐개혁 때처럼 자발적으로 들고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미제와 그 괴뢰들을 탓할망정.)

허나 그거 말고는, 우리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운신의 폭이 좁지요. 파괴공작 따위의 실질적인 보복을 한다 하더라도, 그게 대 놓고 언론에 공개할 수 있는 성격의 작전인 것도 아니고 말이죠.(북한 핵실험 보도에서 어떻게 해서 해당 지역의 토양 샘플을 입수했는지는 절대로 안 이야기한다는 사실을 상기합시다.)

북한의 추가적인 뻘짓이 없는 이상  공식적으로 할 수 있는 건 고작해야 전쟁 준비행위라고 어떤 분들이 쌩 난리를 치셨던. 김정일 정권 붕괴를 전제로 한 작전계획-사실 북한이 대한민국 침공을 전제로 한 훈련 영상을 공개한 데 대한 보복이었지만-에 따른 대대적인 연합훈련이나, NLL과 백령도 일대의 병력-장비 추가 배치 정도에 불과합니다.  물론(특유의 나대는 쇼맨쉽도 한몫했지만)구라구라 뻥뻥을 거쳐 어느새 우주괴수급의 괴물이 되어버린 우리 가카께서 부르카니스탄과 동급의 왕조국가를 건설하기 위해서 전쟁을 벌인다면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그럴 때 가만히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마도 전 국민이 항거할 것 같은데요?)

물론 그와 별개로 전방과 NLL분위기는 쌀벌해지겠죠.

2.합조단 발표가 사실이건 사실이 아니건. 제가 걱정하는 건 두 가지 문제입니다.

a.(사실일 경우에) : 북한 내 군벌의 통제받지 않은 돌발행동.

안 그래도 군사력=권력인 동네인데다 군인들이 자급자족해야 하는 동네라 지휘관들의 군벌화 경향이 강한데. 그 군벌이 당의 통제에서 벗어나서 일을 쳤다면 소말리아 루트와 그로 인한 휴전선 인근에서 한없이 벌어질 국지전의  신호탄이라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b.(구라일 경우에) : 연쇄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함정들의 결함.

동해-포항급 28척은 전력화된 이후 70년대까지만 해도 잦았던 북한의 간첩선 침투 기도를 사실상 단념하게 만들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비중을 가지고 있는 연안 방어 전력입니다. 만약 합조단 발표가 거짓이라면, 그 전력에 공백이 생기는 건 막을 수 없죠.

(사고 안 나게 보수-정비예산 올려서 무마하면 안 들킨다...... 라고 할 수 없는 게. 배라는 건 제대로 뜯어고치려면 무조건 입거시켜야 하기 때문에. 하나의 함급 전체에 결함이 있다면 동일한 사고의 발생을 감수하고 기존 정비계획대로 입거시키거나 아니면 전력 공백을 감수하고 대대적인 입거수리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70년대 중반의 백구급 고속정처럼 윤영하함이 기존의 동해-포항급이 담당하던 임무를 상당 부분 대신할 수 있습니다만. 숫자가 적고 아직 제대로 전력화조차 안 된 상황입니다. 그 결과는?.......

3.

합조단의 최종 결과 발표가 사실이 아닐 경우에는, 짧으면 6개월. 길더라도 1년 사이에 그 진상이 드러나게 될 겁니다. 그리고 그 때는 해군과 함정에 대한 지식이 없고 평소에 관심도 없던 분들조차도 쉽고 완벽하게 정부를 몰아붙일 수 있겠죠. (그리고 그런 상황이 되면, 가카께서 북한 핑계로 전쟁 벌여 왕조를 구축하려고 시도하는 상황과 마찬가지로 온 국민이 들고 일어나 정부를 규탄할 겁니다. 물론 저 개인적으론 함정 결함일 확률은 매우 낮다고 봅니다만. 물샌다는 게 대개 기관실 쪽 파이프 문제라.)

저 개인적으로는, 선거 끝나면 잊혀진다 봅니다만.

자기 무식한 걸 자랑하던 몇몇 의원들(여.야 불문)의 주옥같은 헛소리들을 생각하면........

Ps1. 저는 조국이 있는 곳에 민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다를 지켜야만 강토가 있고, 강토가 있는 곳에 조국이 있듯이.

Ps2. 프리드먼 영감님께서 무슨 말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ㅅ-;;; (외부 폭발설을 지지했지만, 기뢰나 기타 수중폭발물일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 라고 발언하셨죠. 물론 추정이셨습니다만.)

그래도 미 해군 함정사 연구에서는 손꼽히는 분이신데.


Comment ' 25

  • 작성자
    현필
    작성일
    10.05.20 14:00
    No. 1

    닉과 본문이 매치 잘 되는 느낌이군효(..)

    근데 전 이번 사태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단 하나
    (근래 주식 안 사길 잘했다..-_-)
    ㄴ돈이 없어 못 사는 거지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양파즙
    작성일
    10.05.20 14:01
    No. 2

    그냥 요즘 너무 답답하네요 대체 뭐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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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05.20 14:01
    No. 3

    지금 프리드먼 영감님 말은 아무 필요 없을듯 이미 사건은 본질에서 정치로 넘어갓으니...
    또 모르죠 몇년 지나고 자서전에서나 쓸지..그때 사실 그 사건은 이렇다 정도로..
    참 1번 쓴 매직 대단하네요. 어디 제품인지...오랫동안 선명하네.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5.20 14:07
    No. 4

    현필님/그리 큰 변동은 없을 겁니다.(단, 작전세력 주의)

    양파즙님/
    진리의 예언은 지하철 벽이나 아파트 현관에 있지요. 음모론 따위가 아니라.

    애시든님/어차피 프리드먼 영감님 발언은 추측이었으니까요.
    이미 사건 터진 다음날부터 정치로 넘어갔으니.(어떤 분은 정부를 까고, 어떤 분들은 빨갱이를 깠죠.) 다만 그랬던 자들이 몇 년 뒤에 뻔뻔한 면상으로 헛소리하는 꼴은 정말 보기 싫습니다.

    지금까지 본 자서전 중 최대의 개그는, 기명사미 할배의 94년 핵위기 관련 서술이었죠. 거의 평화를 사랑하는 우주영웅 기명사미랄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돈돈도온
    작성일
    10.05.20 14:11
    No. 5

    사실이든 가짜든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인건 확실한거죠.
    정부가 워낙 뜬금없으니, 국민들은 눈과 귀가 막힌 뺑덕어멈아래 심봉사와 같은 신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5.20 14:16
    No. 6

    공부가뭐요님/글쎄요. 정부 탓만 할 문제는 아니라 보는데 말입니다.

    해당 분야의 지식 없이 그냥 정부 탓하시려면 6개월만 기다리십쇼. 어려운 공부 하실 필요 없이 정부를 비판하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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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돈돈도온
    작성일
    10.05.20 14:19
    No. 7

    6개월이란 기간은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5.20 14:21
    No. 8

    공부가뭐요님/
    발표가 거짓이라는 전제 하에서.

    동일 함급 함정 중 최소한 한 척이 정기 입거에 들어갈 수 있는 기간.

    혹은
    그 전에 이미 함정 결함으로 인한 사고나, 혹은 그 징후로 인한 보도가 터져나올 수 있는 기간.

    물론 더 짧아질 수도 있고 더 길어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최고사령관
    작성일
    10.05.20 14:23
    No. 9

    발표가 거짓이었을때 그것이 드러나는 기간이 6개월~1년 정도겠죠. 그리고 정부는 그야말로 신뢰가 땅에 떨어져서 황우석 수준이 될겁니다. 일말의 감성주의 조차 허용되지 않을 정도로 까이겠죠.

    그러니까 비전문가인 우리는 그냥 기다리면 되는겁니다. 이런데서는 전문가도 아닌데 이야기하는게 오히려 손해에요 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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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5 ko**
    작성일
    10.05.20 14:41
    No. 10

    지금 발표가 사실일 경우 가장 큰 문제는 사망자의 처우입니다

    훈장도 주고 영웅취급을 했는데 알고보니 경계소홀로 인한 전투패배이니까요
    과연 훈장몰수에 위로금 몰수까지 갈수 있을까요?

    어떤분은 서해 상황이 단순히 누가 유리하고 불리하다고 할수없기에 격침당한걸 패배라고 할수 없다고 하시지만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어뢰에 맞을때까지 아무 낌새도 몰랐다면 초병이 근무나가서 졸았단소리랑 똑같습니다 더구나 함장은 배가 침몰할때까지도 왜 가라앉았는지도 몰랐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소설재밌다
    작성일
    10.05.20 14:42
    No. 11

    아, 나 군대 가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05.20 14:46
    No. 12

    절차되로 하자면 훈장 다시 몰수 하고. 지금 현역병사들(일부) 영창보내야 하는데.
    그럴경우 유족들이랑 현역병사들 혹은 그 부모님들이 어떻게 나올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5.20 14:57
    No. 13

    koko님/비록 천안함이 대잠형이었다 하나, 함 자체의 성능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을 듯 합니다.
    참수리에도 헷지호그 폭뢰를 달지만, 그렇다 해서 참수리를 대잠함이라고 하지는 않으니까 말이죠.

    만공심안님/훈련소 깨쓰 분위기만 무사히 버티십쇼.

    애시든님/그 절차는 도대체 어디에 나오는 절차인지요? ^^
    (그와 별개로, 훈장을 뿌린 것 자체는 저 역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삼성HDD
    작성일
    10.05.20 15:05
    No. 14

    전 이번 발표로 정부말 믿기로 했습니다.


    유성매직으로 1번 이라고 써져 있던 글자가 40일 이상 물에서 않지워져도,
    보지 못했다던 물기둥과 섬광이 갑자기 보인다고 정부발표를 바꿨어도,
    어뢰에 맞은 선원들 신체 건강히 탈출했어도,
    수평버블제트였다는 헛소리를 한때 발표했더라도,
    물에 한달이나더 있던 어뢰가 천안함과 같은 정도로 녹슬어 있더라도,
    심지어 북한 어뢰 설계도가 원본이 아니라 우리나라 정부에서 만든 복사본이어도

    전 정부발표를 믿고 어뢰폭발로 인한 침몰이라고 믿을겁니다.



    그러니 책임자 문책은 확실히 해줬으면 하네요.
    국방부 장관과 해군참모총장은 확실히 해임하고, 대국민사과발표는 해줘야겠죠.
    그게 나라와 국민의 대표라는 대통령의 기본 책임일테니.

    만약에 선거에 이용해 먹겠다고 선거 몇일전에 대국민 담화로 북한은 나쁜놈 어쩌고 저쩌고 지랄하면 몇몇 할아버지들처럼 가스통들고 시위 나갈지도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05.20 15:08
    No. 15

    688잠수함님/ 군대다닐동안 사고로 죽었다고 훈장받은 사람 한명도 못봤는데..이치대로 하자면 안줘야 할 훈장줬으니 다시 받는게 아닌가 해서요. 이번 훈장준것도 제가 볼땐 여론몰이용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이라..좋게 본게 아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5.20 15:10
    No. 16

    삼성HDD님/......거울을 먼저 보시고 오시는 편이 좋을 듯한데요.

    각설하고. 양측 모두 선거에 이용해 먹을 듯합니다만. 민주당 쪽에서 내세울 카드는 다 봉쇄된 듯합니다. 고작해야 구 일본군처럼 막연한 희망에 거는 것밖에 없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5.20 15:13
    No. 17

    애시든님/저 역시 좋게 안 봅니다만. 그렇게 좋게 안 본다는 것과 규정대로 한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10.05.20 15:14
    No. 18

    688잠수함님은 또 이러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5.20 15:18
    No. 19

    광인자님/중학교 이후 일만 배워서 아는 건 없습니다만. 그래도 음모론은 질색이라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ko**
    작성일
    10.05.20 15:41
    No. 20

    688잠수함님/
    일단 정부발표가 진실이라는 가정하에 말해보겠습니다

    1. 현재 우리나라는 휴전상태(준 전시)입니다
    2. 당일 천안함이 훈련을 위해 나갔는지 북한을 경계하기 위해 나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놀러간건 아닐겁니다
    3. 저의 짧은 지식으로는 음탐병을 포함한 경계인력은 훈련을 나가면 24시간 경계를 합니다
    4. 사고 당일은 물론이고 침몰후 상당시간이 흐른뒤에도 함장이하 승조원들은 뭐에 어떻게 당했는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5. 과연 이들이 제대로 된 군이라고 봐야할까요?사병들이야 무식해서 그렇다고 치더라도 함장을 위시한 장교들은 밥먹고 하는 일이 적 잠수함을 찾고 공격하는게 일입니다 688잠수함님 말씀대로 천암함은 태생적인 한계로 대잠작전이 무리였기에 경계를 제대로 할수 없었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공격을 받고 난 뒤에는 왜, 무엇에 어떻게 당했는지는 말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경계를 하는 최소한의 임무입니다 일반 사병이 초소에 근무한다고 해서 적 특수부대를 막으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최소한 당할때 당하더라도 적이 왔다는 신호는 아군에게 할 수 있어야 하는게 초병의 임무이듯이 말입니다.

    고인들에게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정부발표가 사실이라면 천안함의 승조원들은 밥벌레입니다 이들을 믿고 국민이 편안히 잠자라고요? 688잠수함님은 이들을 믿고 생활하실 수 있으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5.20 15:48
    No. 21

    koko님/
    포항급의 음탐기가 스펙대로 성능을 내 줄 것이라는 보장이 없는 상황에서 3번은 그리 설득력을 얻기 힘듭니다.

    물론, 당분간은 군 기강 해이 운운하며 조일 듯 합니다만. 피곤하겠어요. 후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운영雲影
    작성일
    10.05.20 16:25
    No. 22

    요즘은 말입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음모론을 믿으면 개념되고, 음모론 안믿으면 무개념이 되지요. 전 그것때문에 싫어합니다. 음모론을 말입니다. 음모론은 어디까지나 음모 '론'입니다. 하지만 그 '론'을 안 믿었다고 순진하고 세상 물정 모르고, 무개념 취급 받았을때의 기분은 정말 끝내주더군요.


    때문에 저는 음모론을 싫어하고, 자신이 생각하고 옳다는 음모론을 남한테 강요하는 인물도 싫어합니다. 그래서 음모론을 안 믿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고요속의비
    작성일
    10.05.20 16:41
    No. 23

    음모론을 믿으면 무개념취급하는곳도 많은데요?
    전 음모론그런거 생각안합니다
    그냥 내가 이해가 가면 맞는거고 이해가 안되면 이상한거죠
    각자 나름이겠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5.20 17:01
    No. 24

    고요속의비님/허나, 음모론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게 문제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요속의비
    작성일
    10.05.20 17:05
    No. 25

    어떤얘기가 나왔을때 그것에 대해서 무조건 긍정하는사람이 있는가하면
    스스로 이런저런내용찾아보고 이게 더 맞는것같다고 생각하는사람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후자가 더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아무생각없이 누가 이렇다한다고 우루루 딸려가서 생각하진않습니다
    내스스로 납득이 되어야하기에요
    제주위도 물론그렇기때문에 어린아이들도 아니고 어느정도 나이가있는
    사람이라면 비판적사고는 누구든 가지고 있다고생각합니다~
    음모론이든 그걸 믿는사람이든 안믿는사람이든 서로간에 존중이란게
    있었슴 싶거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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