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인이 책을 파는건지 알았는데..
업체에서 나와서 대신 파나봄? 자기네 만화책(중고) 창고가 저희 동네에 있다길레..
ㄷㄷ 은혼 살까 블리치 살까 나루토 살까 고민하다 낚인게 문제지만..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 주인이 책을 파는건지 알았는데..
업체에서 나와서 대신 파나봄? 자기네 만화책(중고) 창고가 저희 동네에 있다길레..
ㄷㄷ 은혼 살까 블리치 살까 나루토 살까 고민하다 낚인게 문제지만..
전문 업자들입니다. 책방 개,폐업을 담당합니다. 일단 개업시켜주면서 돈을 받습니다. 신간 중고 넣어주고 창업비용 받습니다. 이 순간 이 사람들은 이미 한건을 더 올리는것과 같습니다. 왜냐면 창업한 사람은 몇년 내로 폐업을 할 게 뻔히 보인다고 합니다. 그렇게 망하게 되면 다시 창업해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개업할 땐 비싼 돈 받았지만 폐업할 땐 헐값에 넘겨받죠. 책방의 책들 전체를 매절로 사는 겁니다. 그렇게 사서는 쓸만한 책은 다시 챙기기도 하고 일반에 싸게 팔기도 하면서 또 돈을 버는 거죠. 광고에는 '창업상담'이라고 쓰지만 사실은 폐업을 더 기다리는 사람들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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