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자체가 문제는 아닌데..
수위가 좀 높아지셔서..
톡으로 사진 열댓 장을 보내드렸습니다.
교황과 추기경과 목사가
다른 종교 지도자들과 얼싸안고 행복해하는 모습의 사진을..
‘아니! 교황이면 누님네 대표 아니냐고, 거 교회도 조직사회일 텐데
윗사람 좀 따라가셔야지, 윗사람들은 다들 평화를 원하는데,
왜 누님만 그러냐고, 추기경중에 스님보고 이 마귀야! 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없다고.‘
그 말에 어떤 감정을 느끼셨는지, 이후로 연락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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