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받는 쪽의 사람과 주는쪽의 사람, 그리고 그것을 섞은 사람이 있다던데.
저는 그렇게 따지자면 주는쪽의 사람입니다.
특히 이성에게 주는것을 좋아하죠, 그냥 상대가 이성이라면 간단한 커피든 선물이든 뭐든..
제 취향에 완전 스트라이크 하거나 여자친구거나 하면 정말 뭐든걸 다 주고싶죠.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취향에 스트라이크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잘 보이고 픈 맘 보다는 자기만족으로 주는것인데, 받는 사람이 과하게 고마워 하거나 저한테 답하겠다, 이런식의 태도를 보이면 마음이 식어버린다고 할까요?
약간 왕녀나 악녀처럼... 그저 끝없이 받고 대접받는것에 익숙한? 그런 느낌의 이성이 좋네요..
근데 제가 살면서 만나온 여성분들은 대부분 착했습니다. 저런 약간 나쁜여자 타입의 여성분은 어디에서 볼수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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