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제가 퇴마사였는데요ㅋ 흡혈귀 퇴치부탁을 받아서 흡혈귀를 퇴치하러 갔습니다. "흡혈귀 따위 껌이지" 하는 마음가짐으로요.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더군요. 아직도 그 느낌이 생생한데, 흡혈귀와 눈이 마주치니까 몸이 얼어붙어서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다행인건 흡혈귀가 여자라는 건데요. 그것도 아~~~~주 미인이었습니다. 예, 몸을 얼어붙게 만들정도로 싸늘한 인상의 미인이었죠.
대충 그후에는 짐작하시다 시피 저는 흡혈귀에게 피가 빨려 죽....... 은건 아니고요 정신을 차리고 냅다 튀었죠.
뭐, 그런 일도 오늘일어난 것이지만 그래도 흡혈귀, 혹은 그와 비슷한 요괴나 그런 것들을 생각하는게 달라졌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그런 종류들을 만만하게 보아서는 안된다는 것을 세삼 느꼈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그런 경험이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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