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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 갑자기 떠올랐는데요...

작성자
Personacon 백곰냥
작성
10.03.25 17:42
조회
236

갑작스레 한담을 보다가, 오늘 새로 카테고리를 받은 글이 있기에 내용은 안 읽어보고 (.....죄송합니다) 댓글만 읽어봤는데,

그 댓글에 달려 있던 게

'어?! 뱀파이어물?!' 인겁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막 제 글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한마디로 이계 진입물 생각)

그랬더니 이 두개가 갑자기 퓨전을 하더니...

이런 내용이 떠오르는 겁니다.

---------------------------------------

오늘도 나는 밤의 제왕으로서 우매한 인간의 피를 마신다. 그들의 죽음은 나의 삶을 위한 고상한 희생이 되리라.

.

.

.

그런데 일어났는데 지구가 아니다.

그리고 앞에는 이상한 로브를 쓴 사람들이 보였다. 그래도 인간 같이 보이는 자들이여서, 에라 모르겠다 라는 심정으로 그들에게 달려가서 피를 빨려고 했다.

그런데 그때......

스릉!

갑자기 검을 내 목에 들이대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그 속도가 장난이 아니었다. 이건 흡혈귀인 내 속도보다 빠르잖아!!!

"말도 안 돼!"

"너, 흡혈귀로구나."

그 검사는 그렇게 말했다. 나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랬더니 그가 말하길,

"우리 지금 마왕 잡으러 가고 있었거든? 그런데 흡혈귀라면 마왕 꼬봉이잖아? 죽일게. 잘 죽어."

나는 그 말에 헛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푸훗! 후하하하하! 네가, 인간 따위인 네가 나를 죽이겠다고? 어디 한 번 죽여보시지! 너의 힘따위로는 내 표피를 뚫지도 못할 거다!"

"아 그런가? 그럼 도와줘, 마법사."

"알았어. 헬파이어."

검사의 말에 뒤에서 한 여자가 지팡이를 휘둘렀다.

그리고 난 죽었다.

아나 운도 지지리 없지.

-------------------------------------------

ㅇㅢㅇ....?

자, 잠깐만...

ㅅㅗㄷ뜨맛스타 하고 ㅇㅏㅋ메가 철철 흘러넘치는 먼치킨 세상에 떨어진 흡혈귀는 용사를 위한 샌드백일 뿐입니까?!!?!?


Comment ' 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3.25 17:49
    No. 1

    그냥 뭐 경험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닐니
    작성일
    10.03.25 17:51
    No. 2

    우,... 우와.... 그럴 수도 있겠군요;; 근데 저건 마족 소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문호랑
    작성일
    10.03.25 17:52
    No. 3

    경험치 + 200
    [뱀파이어의 목걸이]를 습득하셨습니다
    -뱀파이어를 한방에 사냥하셨으므로 뱀파이어 헌터 칭호가 붙습니다
    -뱀파이어를 사냥하여 조건이 충족 뱀파이어 헌터로 전직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sydm
    작성일
    10.03.25 18:03
    No. 4

    하지만 월야환담의 진마라면 어떨까요 후후 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곰냥
    작성일
    10.03.25 18:18
    No. 5

    sydm님// 월야환담의 진마가 제노블레이드의 세계에 가서 셰이츠(주인공)을 만납니다.


    ................드래곤도 한 방에 죽이고 나서 '귀찮다'라고 말하는 주인공한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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