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약 10여분 전에 '공포의 외인구단'을 완결까지 다 보았습니다.
사실 어릴때부터 그 명성은 쭈욱 들어 왔고 애니로도 있고 얼마전엔
드라마로까지 나왔지만 본적은 없었던 그리고
설까치, 마동탁, 엄지란 이름도 옛날부터 쭈욱 들어오던 이름들....
그저 옛날 만화라 없잖아 꺼려져서 관심조차 가지지도 않았습니다.
도저히 볼 책이 없다보니 한번 용기를 가지고 빌려 봤는데....
정말 최고네요. 현재 제가 꼽는 베스트3가 프리스트, 베르세르크, 기생수 인데 서열을 다시 정리해봐야 할 정도로 가히 최고의 만화였습니다. 왜 이런 수작을 이제서야 봤는지....뭐 지금이라도 봤으니ㅎㅎ
아직 못읽어 보신 분들은 꼭 한번 읽어봤으면 하는 만화입니다.
덧..이 글을 쓰려는 순간 아랫글의 적절한 타이밍.
덧2..왜 오혜성이란는 이름보다 설까치로 잘 알려졌는지는 의문입니다. 애니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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