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선생 만화책 친구한테 빌려보았는데....

정말 재미잇네요.

여러가지 사회 부조리를 꼬집는것도 재미있고.

약간의 개그코드도 무척 마음에 들어요.

한번 읽어볼만한 만화책일듯...

문제는 방대하게 빌린 만화책을 2시간을 들여서 친구에게 같다 주어야 함....아....

[비단장사]

소문난 혐한작가죠...쩝..

[흑마인형]

저는 재미없던데.. 보다가 ㅈㅈ친;;
그리고 절망선생 문하생이 하야테처럼 작가라던데..

[역사학자]

비단장사 님//

혐한이라...우리가 보면 혐한으로 보이겠죠.

그러고 보니 일본에서 몇몇 절망선생 독자들은

"작가 한국빠 이다!"

라고 말하는데...이유가 뭐냐고 물어보면.

"일본을 까잖아?"

였죠.

[한국인이 한국을 까는 내용을 소설로 쓰거나 만화로 그림]

->사회부조리를 꼬집는것.

[한국인이 일본을 까는 내용을 소설로 쓰거나 만화로 그림]

->혐일

은 아닌겁니다...

[역사학자]

루비듐 님//

[하야테 처럼]만화책을 보면 1차 캐릭터 인기투표 했을때 절망선생 작가 보고 [스승님]이라고 부른는 것도 있었죠...

솔직히

"절망선생이 재미있어? 하야테처럼이 재미있어?"

하면 개인적으로

"하야테 처럼"

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의 작품.

이미 스승보다 높은 개그코드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_-;

[비단장사]

<a href=http://nang01.cafe24.com/wiki/wiki.php/%EC%BF%A0%EB%A9%94%ED%83%80%20%EC%BD%94%EC%A7%80/%ED%98%90%ED%95%9C%20%EB%B0%9C%EC%96%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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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일일이 쓸려다가 그냥 정리되있는거 있어서 올립니다..ㅡㅡ
풍자가 아니고 제대로 확인도않된 사실을 가지고 그렇게 배설해대는것은 혐한이라고 불려도 충분하지요..

[라웅]

각자마다 재미를 느끼는 부분이 다른가봐요. 저는 보다가... 재미는 커녕 많이 나오는 여자애들 보고 이것도 네기마 과냐... 라는 생각을 하면서 접었거든요.'ㅅ';

[역사학자]

비단장사 님//

처음아는 사실이군요...ㅡㅡ

근데 풍자가 아니고 제대로 확인도 않된 사실을 가지고 그렇게 배설해대는것은 혐한이라고 불리기 충분하긴 합니다만.

어쩔수 없지요.

팔은 안으로 굽으니 -_-;

[비단장사]

개그센스좋은건 좋은거고 저건 저거인데 기분나쁘긴 더럽게 나쁘죠..
저도 제멋대로 카이조에선 상당히 좋아했던 작가기도 하고..ㅡㅡ
사랑은 증오로 변했스무니다..ㅡ,.ㅡ

[지나가는2]

혐한 맞네요.

[프리시커]

이 작가가 혐한...이라고 하기가 애매한게..

한국만 까는 게 아니라서 말입니다.

절망선생의 개그 코드랄까, 만화의 소재가
뭐든 까고 보자...이며,

그 중 하나로 2ch의 혐한들이 내뱉는 소리를
만화 소재로 차용하는 경우가 많은 건 사실이지만,

만화의 내용 중에는
일본을 까는 내용도 있으며
심지어 자기 자신을 까내리는
이야기도 주구장창 꺼내는 작가이기에

코우메는 혐한작가라고 특정짓기에 애매하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만화 내용 중에 나오는
한국 까내리는 이야기가 괜찮다는 건 아닙니다;


작가 자신이 만화 내에서 밝혔듯이,
병맛나는 작가, 만화라고 생각하면 될 듯.

[5년간]

역사학자님/
한국인이 한국을 까는것과 일본인이 한국을 까는것이 동일한 선상에 놓일수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일본인이 일본을 까는것과 일본인이 한국을 까는것은 같을수가 없습니다.

[역사학자]

발랄토끼 님//

저기...한국이 일본을 까는것과 한국이 한국을까는것, 일본이 일본을 까는것과 일본이 한국을 까는것이 동일 선상에 놓을 수 없다니...무슨 말이죠...?

어디 우월한 민족 우월한 사람이 있다는건가요...?

같은 인간이 그 나라의 사회 부조리를 까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