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옆에 시꺼먼게 날아다니길래 봤더니 정체 모를 벌레더군요. 티슈로 죽이려고 티슈통에 손을 넣었는데 티슈가 없더랍니다. 그대로 내버려둘 수는 없는 노릇이었기에 티슈통으로 내리쳤더니 죽진 않고 바닥에서 빌빌거리더군요. 그래서 아예 티슈통을 던졌더니 그제야 팍 하고 터지더니 죽었습니다. 휴지통에서 휴지 하나 꺼내서 닦았는데, 검은색 피가 묻어나오더군요. 이제 보니 제 왼팔에 모기 물린 자국 두 개나 있더군요. 아마 이 놈인듯.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뭔가 옆에 시꺼먼게 날아다니길래 봤더니 정체 모를 벌레더군요. 티슈로 죽이려고 티슈통에 손을 넣었는데 티슈가 없더랍니다. 그대로 내버려둘 수는 없는 노릇이었기에 티슈통으로 내리쳤더니 죽진 않고 바닥에서 빌빌거리더군요. 그래서 아예 티슈통을 던졌더니 그제야 팍 하고 터지더니 죽었습니다. 휴지통에서 휴지 하나 꺼내서 닦았는데, 검은색 피가 묻어나오더군요. 이제 보니 제 왼팔에 모기 물린 자국 두 개나 있더군요. 아마 이 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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