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女姓) 이 싫은게 아닙니다.
여성부의 '목적'이 싫은 것도 아닙니다.
양성을 평등하게 만들자는 그 의도는 정말 아직도 우리나라에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성부(如姓)부는 싫습니다.
분명 이 인간들의 부서는 같을 여 자에 성별 성 자를 씁니다.
그런데도 하는 일을 보면 절반 이상이 쓸모없는 데다가 힘을 써버리고는 합니다.
예를 들자면 조리x이 왜 신고를 당해야 하나요? 선정적으로 생겼다는 말을 걸면서 그렇게들 말합니다. 대자연의 산물을 그대로 튀긴 것이 선정적이라니 말도 안나오죠.
그리고 그 유명한 꿀벅지도 '여성의 신체부위를 상품화'했다고 해서 걸고 넘어집니다.
그런데 그 꿀벅지 사건이 어떻게 넘어간 지 아세요?
'초콜렛 복근'을 반례로 들면서 불거졌던 꿀벅지 신고 사건이 없어진 것이죠.
여타 많은 일들을 봐도
이것들은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맘에 안 듭니다.
근데 이거 정치 이야기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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